2024.02.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4.9℃
  • 흐림강릉 1.8℃
  • 구름조금서울 4.9℃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6.2℃
  • 흐림울산 6.3℃
  • 흐림광주 5.6℃
  • 흐림부산 7.8℃
  • 흐림고창 4.0℃
  • 흐림제주 8.6℃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3.9℃
  • 흐림금산 3.8℃
  • 흐림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6.2℃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은행

하나은행, 한국전력공사와 맞손…“ESG 업무협약 체결”

ESG 경영 실천‧탄소중립 달성 기여 기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전력공사와 지난 8일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국전력공사는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ESG 경영 실천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대국민 절전 캠페인 실시, 절전 프로그램 참여 제고, 검침 데이터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하는 세대별 전력 소비량 데이터를 하나원큐 앱을 통해 손님에게 제공하고, 전기 절약을 실천한 세대에게 금리 우대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연내 출시 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손님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해 전국민이 ESG 실천에 동참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젊은 직원이 자유롭게 제시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작하게 된 사례로 향후에도 수평적 조직 문화를 통해 참신하고 실용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