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6.2℃
  • 구름많음강릉 20.1℃
  • 구름많음서울 18.1℃
  • 구름많음대전 16.2℃
  • 흐림대구 19.9℃
  • 흐림울산 20.6℃
  • 흐림광주 17.0℃
  • 흐림부산 20.7℃
  • 흐림고창 ℃
  • 흐림제주 19.3℃
  • 구름조금강화 17.4℃
  • 구름많음보은 15.5℃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20.6℃
  • 흐림거제 19.1℃
기상청 제공

은행

금감원, 하나은행 ‘외환거래법’ 위반 과징금 부과

금감원, 과징금에 업무정지‧경영유의 통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외환 거래법’을 위반한 하나은행에 과징금 4990만979원을 부과했다.

 

24일 금감원은 이같이 밝히며 과징금과 함께 하나은행 정릉 등 일부지점에 대해 업무 일부 4개월 정지와 경영유의 2건 등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하나은행의 일부 지점은 외국환 평가 점수를 높게 받으려 정릉지점의 고객 외환 거래를 분산(164건, 3520만5000달러) 취급해 ‘실적나누기’를 하는 등 불건전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하나은행 정릉 지점은 고객 A씨가 영업점에 오지 않았는데도 은행 직원이 임의로 A씨 비밀번호를 입력해 담보 관련 통장을 발행하고 ‘통장수령필’이라고 기재한 뒤 서명과 도장을 날인하는 등 본인 확인 절차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의 정릉지점과 성북동 지점, 안암동 지점, 돈암동 지점은 B회사로부터 수출입 거래 상대방에 대한 수입 거래대금 258만달러(13건 한화 약 32억6100만원)의 지급을 요청받고 이를 처리하면서, B회사가 수출입거래 상대가 아닌 제3자의 계좌로 송금을 요청했을 때 해당 지급이 제3자에게 지급하는 경우이므로 한국은행 총재에게 신고했는지 확인해야 했으나, 하나은행은 신고 대상인지 여부와 신고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또 하나은행 정릉지점 등 8개 지점은 외국환거래법에 미화 5만 달러 초과시 영수 확인서를 5년간 보관해야 했지만, 관련 보관대상 서류인 지급신청서 또는 영수 확인서 총 3580건을 보관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