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IPO 대어'로 주목받는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은 지난 3일 수요 예측을 시작해 10∼14일에도 예측을 계속한다.
8일 거래소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총공모 주식 수는 725만주로 100% 신주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이 3조원을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2022년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로 호평받았고 올해 4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작으로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선보였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일본 등 국외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게임은 게임기(콘솔)에 약하다'는 통설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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