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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강대학교 부동산 경영·관리 최고위과정생 모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강대학교에서는 금년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하는 제4기 부동산 경영·관리 최고위과정생을 모집한다.

 

그동안 제1~3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의 문턱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부동산 정보습득과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본 과정은 전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가 자리를 옮겨 대학원 석·박사과정과 본 과정을 이끌고 있다.

 

권대중 교수
▲ 권대중 교수

권대중 교수는 40여 년간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학자로서 부동산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학회인 (사)대한부동산학회 회장과 (사)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권 교수가 주임교수인 본 과정은 경제와 부동산, 부동산정책과 부동산, 부동산시장과 부동산, 부동산 투자와 관리 그리고 정치와 부동산을 중심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국내 경제와 부동산 전문가 다수가 참여하며 첫 번째 강의는 권대중 교수의 경제와 부동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경제분야는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와 국가미래연구원 이종규 박사, 그리고 경제를 읽어주는 남자의 김광석 박사가 맡는다.

 

또한 부동산 분야는 권대중 교수를 비롯하여 국민은행 박원갑 박사,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 한국 부동산시장 전문가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한문도 교수, 부동산 경매 전문가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이서복 교수, 그리고 대한경매연구소 강중용 박사와 부실채권 전문가 홍우상 박사 등이 명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과정에 참여하는 경우 경제·부동산 전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만날 수 있다.

 

현재 접수 중인 부동산 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학력, 경력에 관계없이 일반인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전화로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025년 2월 26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3월 19일 당일 입학식과 함께 첫 강의가 시작된다.

 

권대중 교수는 누구나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나 용기를 내지 못하여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알차게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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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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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ard
    • 2025-02-28 20:25:37

    입장을 가졌어도, 욕구불만은 존재할것.@약탈당하면서도,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을 유지하며,미군정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차대전이전 세계의 지배세력이던 서유럽과 교황청은, 동아시아가 어찌할 수 없는 미국인들의 이민자 조상들이라는게 강점입니다.가톨릭과 개신교!

  • leonard
    • 2025-02-28 20:25:15

    소정의 성과 기대합니다.미국같은 자유 민주주의 나라에도 학벌 존재합니다. 동아시아나 서유럽은 대학 역사가 오래되어, 세계사나 국사, 국제법.헌법.주권등을 종합하여 자격이 존중됨. 국사 성균관자격 宮성균관대, 예수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 서강대는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이 뒤로 倭서울대.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학벌없지만, 미군정때 성균관 약탈하기 위한, 하위법과 대중언론.사설입시지때문에, 다른 대학들이 서울대 이기기 어려울것. 대중언론 과정으로 보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뒤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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