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한승희)이 지난 1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일대 생활보호대상 노인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국세청 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70여 명은 연탄 1만장을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하고, 그중 2000장은 104마을에 거주 중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104마을은 용산, 청계천에서 살던 판자촌 주민들이 강제 이주하면서 생긴 마을이다.
한편, 국세청은 사랑의 집수리,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과 재난구호, 농어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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