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1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와 후원에 나섰다.
서울청 직원들이 모은 돈으로 김장재료를 구입, 김현준 서울청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 200포기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통해 무의탁노인・장애인 무료배식에 쓰이게 되며, 100포기는 서울청에서 10년 이상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에 각각 25포기씩 전달됐다.
김 서울청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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