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더존비즈온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케이씨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케이씨가 운용해오던 기존의 노후화된 ERP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업무를 표준화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ERP시스템을 통해 사내 정보 시스템의 최적화나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또한, 전사 데이터를 통합해 정보의 활용 가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케이씨는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인 ‘ERP10’을 도입한다.이번 사업은 케이씨의 기존 ERP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ERP10’ 도입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무를 표준화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사내 정보 시스템 최적화 및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또 데이터를 통합해 정보의 활용 가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케이씨는 지난 1987년 설립 이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변화해 온 업무 프로세스를 차세대 ERP 10을 기반으로 재해석하겠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별 풍부한 ERP 구축 경험과 차세대 ERP 시스템인 ERP 10을 토대로 케이씨에 최고의 ERP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관련 산업 분야에 더존비즈온의 ERP 시장 경쟁력을 증명하고 시장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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