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21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총 7개 학과로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 등 총 모집인원은 193명이다.
본 대학의 모든 학과 졸업생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으며 특히, 본교 대학원 진학 시에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학과는 학과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학과를 비롯한 모든 학과가 각종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례 연구과 답사 등을 통해 실무적 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등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한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창의융합인재학부는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자 맞춤형 학부로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는 학부다.
본 대학의 지원자격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 없이 100% 서류평가 및 면접 평가만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다.
한편,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후학습자 친화적인 새로운 대학 체제를 구축해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2017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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