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4185440204_f3703b.jpg)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의 연임에 대해 ‘셀프 연임을 조금 더 강하게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는 취지로 답했다.
윤 원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지주회사 회장 연임 문제를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원장은 “(금융지주 회장이) 임추위에 참가하는 것을 더 안하도록 하는 등 지배구조법 개정안에 발 맞춰 쫓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이사회 멤버들이 잘 감시하는게 맞는 방향”이라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것은 (금융당국의) 월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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