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영준 소믈리에) 인류 문명과 함께 와인의 역사도 시작되었다. BC 4000년 경 흑해 연안의 그루지야 평야에서 포도 경작을 시작하였고, 오늘날 우리가 마시는 형태의 포도품종은 BC 2000년 경부터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나라별로 또는 시기별로 의식이나 축제, 때로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
<전편에 이어> (조세금융신문=김철영 사람과 사람 사이 대표) 조직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소 2014년, 세계 최고의 가구기업 ‘이케아’의 상륙을 앞두고 국내의 가구 회사들은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북유럽풍의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이케아의…
(조세금융신문=백정숙 노무사) 경업금지약정을 체결하고 우리 회사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퇴사 후 경쟁업체에 입사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면, 경업금지약정에 위반한 것일까? 최근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기업에 고급 기술연구 인력이 유출되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조세금융신문=고태진 관세사·경영학 박사) 치열한 삶과 경쟁에 찌든 현대인에게 퇴근길 선술집에서의 한잔은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와 다름없어 보인다. 인류의 문화 예술적 성취에도 술은 꽤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무미건조한 삶에 윤활유와 같은 자리를 분명 일정 부분 차지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
(조세금융신문=김은유 변호사) 입찰에 나온 토지가 아예 도로에 접하지 못했거나, 도로에 접했다고 하더라도 건축법 기준(너비, 기능, 종류)에 미달한 도로에 접했다면 이러한 토지는 건축허가가 불가능한 토지(이하 ‘맹지’라고 한다)이다. 이러한 맹지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으므로 크게 문제될 것이…
(조세금융신문=국민정 펀드온라인코리아 투자교육팀 차장) 빅데이터 기반으로 AI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차, 알파고, 가상현실까지 사업을 다각화하여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구글, 글로벌 온라인 상거래 시장 최강자인 아마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세계 온라인 시장을 섭렵하고 있는 숨은…
(조세금융신문=김종봉 세무법인 더택스 대표세무사) 공직생활 20년 끝에 로펌으로 이직하여 낯선 근무를 막 시작할 때다. 공직에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중 하나가 변호사 간 호칭이었다. 비슷한 연배의 동료나 후배 변호사를 부를 때 이름과 변호사를 합쳐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축약해서 ‘김변’, ‘강…
(조세금융신문=서평강 변리사) 사업 아이템이 괜찮아서 쉽게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회사들도 데스밸리(창업 3년쯤 지나 자금난에 빠지는 현상)를 넘지 못해 사업을 접었다는 소식을 요즘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투자를 받고자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이렇게 훌륭한 아이템에 왜 투자자들이…
(조세금융신문=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 소장) “자 수고하셨습니다. 궁금한 점, 질문하세요.” “네 강사님. 제가 펀드를 7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6개가 마이너스 수익률이에요. 어떤 것은 마이너스 28%로, 마이너스 10%대도 몇 개 있어요. 이 펀드들을 지금이라도 해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질병이나 사고 등을 이유로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보험에서도 보험약관에서 정한 수술에 해당될 경우 수술비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실자체가 보험금 지급 책임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보험약관에서 정의하고 있는 수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