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8월 21일 ◇ 과장급 전보 ▲ 장관실 비서실장 김보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조업체인 디케이락[105740]은 21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5.09% 오른 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디케이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케이락은 2023년 매출액 1114억원과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디케이락 연간 실적 추이 디케이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1억원(-7.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4%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디케이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디케이락 법인세 납부 추이
중저가 남성의류 브랜드 전문업체인 에스티오[098660]는 21일 오후 2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1.72% 오른 2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8.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티오는 2023년 매출액 740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6.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상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티오 연간 실적 추이 에스티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4억원(-44.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스티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스티오 법인세 납부 추이
플라스틱 첨가제인 산화방지제 제조업체인 송원산업[004430]은 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6.47% 오른 1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송원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원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5% 줄어든 1조 30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8.4% 줄어든 58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9%,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송원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송원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6억원으로 2022년 492억원보다 -346억원(-70.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5%를 기록했다. 송원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송원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본공제 자녀 연령을 대학 졸업 연령까지 인상하는 개정안이 입법 발의됐다. 현행법에서는 자녀 연령이 미성년자로 한정돼 있지만 이를 25세 이하 자녀까지 확대해 청년 자녀를 부양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임광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들의 높아진 사회진출 연령과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 등 변화한 세태를 반영한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면서 "자녀 기본공제 연령인 20세에서 25세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 의원의 소득세법 개정안은 '월급쟁이 소확행 시리즈'의 네 번째 법안이다. 현행 소득세법은 기본공제 기준으로 부양가족 중 자녀의 경우 20세 이하에 한해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1974년 제도 도입 이후 한 차례도 바뀌지 않았다. 현재 20대 청년의 70% 이상이 대학진학을 선택하여 사회진출이 늦춰진 것을 감안할 때 현행법은 사회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4년 기준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83만 원으로 집계됐고, 물가상승에 따라 한 달 평균 생활비가 130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졸업자의 평균
이너뷰티 시장을 피부건강(뷰티)식품과 다이어트 식품 업체인 뉴트리[270870]는 21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16.47% 오른 1만 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64.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뉴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1514억으로 전년대비 -23.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05억으로 전년대비 131.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뉴트리 연간 실적 추이 뉴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1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뉴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15억원, 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뉴트리 법인세 납부 추이
정밀화학 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KBG[318000]은 21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2.86% 오른 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BG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G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3% 줄어든 21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 늘어난 4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KBG 연간 실적 추이 KBG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3억원(4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9%를 기록했다. KBG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7억원,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KBG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 A씨는 주택 두 채를 갖고 있었지만, 지난 3월 이중 한 채를 팔기로 했다. 원래 잔금일은 5월 30일이었는데, 매수인이 며칠만 여유를 달라고 하여 이를 허용했다. 매수인은 약속대로 6월 3일 잔금을 치렀고, 1주택자가 된 A씨는 올해 1주택자로 종부세에서 빠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국세청은 A씨에게 종부세 신고 고지를 보냈다. 세법에 따르면 종부세 과세 기준일은 6월 1일 시점에서 주택을 몇 채 가지고 있느냐인데, 해당 시점에서 A씨는 2주택자였기 때문이다. A씨는 이미 3월에 주택매매계약을 맺고, 잔금도 6월 3일에 치렀다며 종부세 대상에서 빼달라고 요청했지만, 국세청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국세청 홈페이지 국세신고 안내 탭에 ‘국세청이 알려주는 양도(종부)세 실수톡톡’을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은 부동산 관련 세금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보유나 양도 때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 지식과 사례를 담은 ‘부동산 세금 실수사례’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앞서 1~3회차에서는 양도소득세 실수사례, 1세대‧1주택 비과세, 조합원 입주권‧분양권이 연재됐으며, 이번에는 종합부동산세 자주 실수하는
종합신용평가업체에서 신용평가업 분리한 기업인 SCI평가정보[036120]는 21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5.5%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CI평가정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0% 줄어든 34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1.3% 줄어든 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하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SCI평가정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6억원(-6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10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CI평가정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33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5%가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 비중이 20.3%로 3.4%포인트가 증가했다. 관세청은 21일 '8월1일~20일 수출입현황'을 발표하고 이 기간 수출액이 331억 2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34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무역적자는 15억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반도체 수출액은 67억2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했다. 선박과 컴퓨터주변기기가 79%, 98.4%로 각각 급증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이 16.3%, 미국 18.0%, 유럽연합 18.6%, 베트남 11% 등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나 싱가포르는 8.5%로 감소했다. 특히 상위 3국(중국, 미국, 유럽연합) 수출 비중이 47.4%를 기록했다. 수입 주요품목은 원유가 전년동기대비 12.5%, 반도체가 26.5%, 가스(23.7%) 등이 증가했으며 승용차는 17% 감소했다. 수입 주요국가는 중국이 8.1%, 미국이 14.9%, 유럽연합이 9.2%, 일본이 18.0%, 호주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