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는 2025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인상된 1만3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협회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절대 다수가 중소 가맹본부와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으로, 각종 비용 인상과 수익구조 악화, 소비 침체의 3중고 속에 코로나19 판데믹 당시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그간 중소기업계 및 소상공인들과 함께 최저임금의 동결 또는 인하, 최저임금법 제4조 1항에 따른 업종·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일 최저임금 차등화 표결을 부결시킨 데 이어, 오늘 첫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어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라고는 하나, 경영애로가 극심한 상황에도 최저임금이 오히려 심리적 지지선인 1만원을 넘겼다는 사실은 업계에 큰 좌절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협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2025년 최저임금 결정에 따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입장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산하 1천여 개 회원사 및 소속 12만여 개 가맹점사업자들은 금일 최저임금위원회가 2025년
스마트 카드 관련 종합솔루션 제공업체인 코나아이[052400]는 1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88% 오른 1만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나아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나아이는 2023년 매출액 2802억원과 영업이익 3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1.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하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나아이 연간 실적 추이 코나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5억원으로 2022년 112억원보다 -37억원(-33.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6%를 기록했다. 코나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코나아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Element Biosciences, 이하 엘리먼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삼성전자는 “최근 엘리먼트가 유치한 2억7700만불 규모의 ‘시리즈 D’ 투자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된 엘리먼트는 저비용임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DNA 시퀀싱(DNA Sequencing)’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22년 중형 ‘DNA 시퀀싱’ 기기 ‘아비티(AVITI)’를 출시한 엘리먼트는 현재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신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DNA 시퀀싱’은 생명체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DNA를 구성하는 염기(Base)의 서열을 읽어 유전적 변이와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측은 “‘DNA 시퀀싱’을 통해 얻은 유전체 정보는 ▲선천적인 유전 특성 파악과 질병 사전 예측 ▲유전 변이에 따른 질병의 조기 발견과 질병의 추적 관찰 ▲질병에 따른 맞춤형 치료법 개발 등 미래 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티쓰리[204610]는 12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6.8% 오른 11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639.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티쓰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1% 줄어든 51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1.0% 줄어든 7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1%,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티쓰리 연간 실적 추이 티쓰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13억원(56.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티쓰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티쓰리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인천공항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일 안전 리스크 개선회의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안전 리스크 개선회의를 통해 폭염에 대비한 자회사, 4단계 건설공사, 항공사․조업사 등의 옥외작업 현황 및 열사병 3대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철저 준수 여부 등 근로자 온열질환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온도상승에 의한 활주로 포장면 파손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대응방안과 더불어 고온 환경 속 공항의 안정적인 냉방·냉수 공급 계획도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인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포함한 시설 및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점검하였으며, 현장 근로자 약 100여 명에게 격려품(쿨링 넥밴드, 음료수)을 전달하였다. 인천공항에서는 자회사 약 1,400여 명, 항공사·조업사 약 8,000여 명이 옥외작업이 포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공사는 매년 폭염에 대비하여 분야별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발굴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이 자사주 소각 등 2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저수익 사업 등을 대상으로 목표치 대비 97% 이상의 구조개편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2일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센터에서 ‘제3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Value Day(밸류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현재 보유한 자사주 10% 중 교환사채 발행에 따른 의무 예탁분 4%(345만주)를 제외한 6%(525만주, 약 1조9000억원 규모)를 오는 2026년까지 전량 소각하고 추가로 1000억원 수준의 자사주를 신규 매입해 즉시 소각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아울러 향후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신규 취득 자사주는 임직원 활용 외 곧바로 전량 소각하겠다는 기본 정책도 공개했다. 더불어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략 미부합, 저수익 사업, 불용 자산 등 120개의 구조개편 계획도 확정했다. 포스코그룹은 2026년까지 구조개편 대상의 97% 이상을 완료해 약 2조6000억원 수준이 현금을 유입시킨 뒤 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376300]는 12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8.95% 오른 2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디어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어유는 2023년 매출액 757억원과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3.9%, 영업이익은 75.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7%,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디어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디어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60억원(1,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9%를 기록했다. 디어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디어유 법인세 납부
기업간 전자상거래 중개 및 용역사업 영위업체인 이상네트웍스[080010]는 12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0.91%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1,51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상네트웍스의 2023년 매출액은 823억으로 전년대비 17.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51억으로 전년대비 13.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이상네트웍스 연간 실적 추이 이상네트웍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15억원(78.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상네트웍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이상네트웍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은 베트남우리은행(법인장 박종일)과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우리-웹케시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 행사’는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베트남우리은행 박종일 법인장, 삼성전자 베트남 최주호 단지장,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윤상기 재경관, 금융감독원 주성우 소장 등 3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양사가 공동 구축한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지난 4월 체결한 웹케시글로벌과 베트남우리은행의 전략적 업무 제휴(MOU)에 따른 성과로, 베트남 기업 고객의 금융 업무 혁신을 위해 구축됐다.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기업 내부 시스템과 베트남우리은행이 실시간 연동돼 ▲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정보 ▲실시간 이체 ▲고시 환율 정보 등 실시간으로 정확한 은행의 금융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은 웹케시글로벌의 전자 금융 서비스 센터와 최초 1회 연동만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의 금융 정보뿐만 아니라 국세청 정보 등을 종합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 양사는 해당 서비스 도입 기업의 규모에 따라
글로벌 종합 조명기업인 우리엔터프라이즈[037400]는 12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3.15% 오른 15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78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우리엔터프라이즈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2880억으로 전년대비 -6.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65억으로 전년대비 -23.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우리엔터프라이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리엔터프라이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40억원(-58.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2%를 기록했다. 우리엔터프라이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엔터프라이즈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