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아동 신발 및 의류, 카시트 등 영유아용품에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해당 법안이 추진 될 경우 기저귀 및 분유로 한정된 면세용품의 종류가 확대돼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 될 전망이다. 임광현 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월급쟁이 소확행 시리즈’의 다섯 번째 법안인 '육아템 부담제로법'(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0세에서 7세 사이의 영유아 의복 및 신발과 카시트, 도서 등 용품을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에 포함해 양육비 부담으로 인한 출산 기피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실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초저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도에 따르면 20대에서 40대 사이의 63%가 출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불안정이 25.2%, 양육 및 교육비 부담이 21.4%로 나타나는 등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경제적 부담을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한국에 비해 출생률이 높은 영국(1.61명)의 경우 아동용 카시트 등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5% 감면세율을 적용하거나, 의류 및 신발 등에 대해서는 전액 면세하는 한편, 미국(1.66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부동산 시장 흐름과 관련해 “(주택가격)상승세가 여전하지만 둔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또 박 장관은 앞서 정부가 발표한 8·8 부동산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지속적인 공급으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9일 박상우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8 부동산 대책 후속 방안 및 그간 부동산 시장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박상우 장관은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과 관련해 “여전히 상승세이긴 하나 점점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은 현상이 정부 대책 발표 때문인지 8월 비수기 등 계절적 영향인지는 속단하기 어렵다. 다만 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기에 향후 어떻게 변할지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경기도 지역의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집값이 오른 반면 지방은 여전히 침체됐고 미분양도 많이 쌓여있다”며 “같은 수도권이라도 인기 지역이 아니면 가격이 급등한 상황은 아니기에 특정 지역 신축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몰려 있는 현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상우 장관은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나서겠다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이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주시에 소재한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국세청 간부들이 동행했으며, 시장 홍보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는 직원과 가족들도 동참했다. 강민수 청장은 상인 대표들과의 간담 자리에서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성향에 맞춘 새로운 판로 모색 방안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대표적 골목상권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세청이 할 수 있는 뭐라도 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민수 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경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별 세 : 2024년 9월 6일 ◇ 발 인 : 2024년 9월 8일 ◇ 빈 소 :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가족장)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우림로 1109 ◇ 연락처 : 02-6954-1108(한국관세사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140억 원의 공사 및 물품대금을 오는 10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대한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을 통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 명절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협력사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올해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협력사의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부스 지원, 근로자의 날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그룹은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일시 : 2024년 9월 9일 ◇ 서기관 전보 ▲ 산림디지털담당관 이선미 ▲ 산림빅데이터팀장 손순철 ▲ 산림자원과장 이원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의 티저(Teaser, 미리보기) 사이트를 오픈하고 티저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저니 오브 모나크’는 회사의 대표작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 신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티저 사이트에서 게임의 세계관과 특징 등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용자가 직접 상호 작용하는 웹 인터랙션(Interaction) 기능을 통해 게임의 특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티저 영상을 통해 여유로운 사냥, 통제 없는 필드, 라인 없는 세상 등 기존 리니지 IP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게임성 등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했다. 사전예약은 9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사전예약 참여 혜택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게임 관련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신공영은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지난 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 및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기적으로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2015년 5월 기업이념인 ‘효(孝)’의 정신을 바탕으로 창단된 이후 매년 연 1회 이상의 정기 묘역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정묘역을 관리중이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L이앤씨는 근로자가 안전 활동에 대한 보상을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D-세이프코인(D-Safe Coin)’ 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D-세이프코인은 안전 관련 신고를 하거나 개선점을 제안한 현장 근로자에게 하루 최대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사내 인센티브 제도다. D-세이프코인 1포인트는 1원과 같다. 포인트는 카카오페이 머니로 전환해 쇼핑몰‧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D-세이프코인은 ‘현장의 위험은 근로자가 가장 잘 안다’는 안전 경영 철학이 바탕이 됐다. DL이앤씨는 2020년 현장의 위험요소 등을 제보하거나 건의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도입했다. 올 상반기에 접수된 1만2000건 이상의 신고 내용을 분석해 근로 환경 개선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활동이 늘어날수록 안전사고가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 올 상반기(1~6월) 부상재해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다. DL이앤씨는 D-세이프코인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활동 참여율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작업중지권 사용 확대를 통해 현장 안전 관리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작업거부 요구로 불이익을 받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양이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북변4구역 재개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과 주말을 포함해 3일 간 2.5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긴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내부 역시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오픈 당일에는 홈페이지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일시 다운되기도 했다. 단지는 한강 서남부권 랜드마크로 기대 받고 있는 아파트라는 위상에 걸맞은 상품성과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을 대거 구성한 점에 대한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받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김포시 북변동에 거주하고 있다는 정모씨(44세)는 "분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픈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했다"며 "실제 둘러보니 그동안 김포에서 보지 못했던 화려한 외관과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 등 상품성이 마음에 들어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조모씨(34세)는 "예비 신부와 둘이 거주할 예정이고, 평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