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불도저 등 중장비 하부주행체용 부품업체인 대창단조[015230]는 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4.54% 하락한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6.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창단조는 2023년 매출액 3721억원과 영업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6.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3%,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창단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창단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9억원으로 2022년 169억원보다 -20억원(-11.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5%를 기록했다. 대창단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창단조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상호협력 비망록을 온라인으로 체결함에따라 아프리카의 세관 개혁과 현대화 촉진에 나섰다. 관세청은 3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세관 개혁 및 현대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비망록(Aide Memoire)을 온라인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망록은 고광효 관세청장과 AfDB의 솔로몬 퀘이너(Solomon Quaynor) 부총재가 서명했으며 양 기관은 아프리카 지역의 무역원활화를 위해 AfDB 역내 회원국의 한국형 관세 시스템 구축 및 관세행정 능력배양을 지원하고, 세관현대화 정책 공동연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관세청은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국가 외교정책에 맞추어 6월 초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개최 마중물로 4월에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이 세미나에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활성화를 위한 FTA 이행경험 전수 뿐만 아니라, 무역원활화를 위한 한국형 관세 시스템과 신속통관 제도 등을 소개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AfDB와의 비망록 체결을 계기로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협
반도체 테스트용 부품 제조업체인 티에프이[425420]는 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8.61% 오른 3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6.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티에프이의 2023년 매출액은 803억으로 전년대비 26.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2억으로 전년대비 41.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1.6%(83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티에프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티에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2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를 기록했다. 티에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증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최고 49층, 2천173세대로 재건축된다. 용산구 청파동1가애는 지하 2층∼지상 25층 1천905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계획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목동택지개발지구 관문 지역에 있는 목동6단지는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과 도시 기능이 연결돼 있다. 지상 공원화를 조성 중인 국회대로와도 연접했다. 심의에 따라 목동6단지는 용적률 299.87%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이하의 15개 동, 2천173세대(공공주택 273세대)로 탈바꿈한다. 단지 북측 도로인 목동동로와 서측 목동동로18길은 각각 5m, 4m 넓혀 자전거·보행 이용률이 높은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하고, 단지 동측과 남측에 경관녹지 2곳을 연결해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마이스(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단지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의 연결을 위해 국회대로 상부에는 입체 보행육교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양천 인근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국내 최대의 건설사업관리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053690]은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7.65% 오른 1만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미글로벌은 2023년 매출액 4129억원과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미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한미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2년 58억원보다 -9억원(-15.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미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서경대학교 MFS연구회 백성모 연구원)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Nutmeg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Nutmeg는 2011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JP Morgan 산하의 영국 최대 온라인 투자 관리 플랫폼으로 약 20만 명의 고객이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오늘날의 Nutmeg가 탄생하기까지는 공동설립자 ‘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소위 '주식 리딩방'의 계약 자체가 불법이더라도, 이 계약을 토대로 한 위약금 합의까지 무효로 할 수는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증권정보 제공업체 A사가 전 고객 B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파기하고 최근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B씨는 2021년 12월 A사에 가입금 1천500만원을 내고 6개월짜리 'VVIP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매수시 종목·수량·가격, 처분시 시점·수량 등을 받는 계약이었다. 특약사항에는 서비스 종료 시점에 누적수익률이 200%에 이르지 못하면 전액 환급한다는 조항이 담겼다. 사전에 투자자가 입을 손실을 보전해주거나 일정한 이익을 보장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로,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전형적인 '주식 리딩방' 형태였다. B씨는 서비스를 이듬해 3월까지 이용하다가 해지 의사를 밝혔고, A사는 533여만원을 환불해 줬다. 다만 향후 B씨가 이의를 제기하면 환불금액의 2배를 배상해야 한다는 합의서를 별도로 작성했다. 그러나 B씨는 신용카드 회사에 나머지 액수까지도 결제 취소를 해달라는 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자산운용은 4일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KBSTAR 미국나스닥100', 'KBSTA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각각 미국 나스닥100과 S&P500 구성 종목에 현물로 투자하는 ETF다. 총 비용은 각각 연 0.18%, 연 0.14%로 저렴한 편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권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4일 KODEX 월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13종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순자산은 지난해 말 1천82억원에서 6개월여 만에 1조120억원으로 늘었다. 상품별로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2천339억원),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1천936억원),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1천722억원),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1천386억원), KODEX 미국배당 프리미엄(682억),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536억) 순이다. 임태혁 ETF운용본부 상무는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KODEX 월배당 ETF라인업이 안정적 현금흐름이 필요한 연금 생활자는 물론 거치식 투자자 등 폭넓은 투자자층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본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투자자산의 성격과 월배당율을 함께 고려해 상품을 고르거나, 서로 다른 월배당 상품군에 분산해 투자하면 좋은 투자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권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Joyful Summer'를 주제로 여름 휴가비 지원, 전국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해외 이용 시 포인트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즐거운 휴가! KB국민카드로 쓴 만큼 돌려 받는 휴가비 7월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이용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누적 200만원 이상 대상 100만원 캐시백 10명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대상 5만원 캐시백 100명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대상 1만원 캐시백 1,000명 등 총 1,110명에게 캐시백을 지급한다. 미당첨 회원 중 50만원 이상 이용 회원 대상으로 추가 추첨을 통해 KB Pay 전용쿠폰(GS편의점 1천원권)을 5천명에게 제공한다. ▶ KB Pay면 됩니다! 전국 워터파크 입장료 최대 74% 할인 오션월드에서 7월 말일까지 KB Pay(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입장료 결제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예약 고객 전원에게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한다. 캐리비안베이는 7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KB Pay(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