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휴게소 운영 및 임대업 영위업체인 삼성출판사[068290]는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5.7% 오른 2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01.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성출판사의 2023년 매출액은 418억으로 전년대비 -19.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3억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삼성출판사 연간 실적 추이 삼성출판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9억원(9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성출판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10억원, 1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성출판사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GS칼텍스는 20일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설립해 운영중인 강원 홍천군 해밀학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가 세운 다문화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2013년 개교했으며, 2018년 대안학교로 인가받았다. 그동안 졸업생 총 84명을 배출했고 현재 60명이 재학 중이다. GS칼텍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해밀학교에 전달한 후원금은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교육활동 지원 등에 쓰인다. 김인순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주셨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더욱 잘 가르치고, 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해 우리 사회 훌륭한 구성원으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무선인터넷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쓸 때 소요되는 데이터 사용량을 통신비에서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이날부터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월 50회까지 품질 측정 시 데이터 사용량 차감이 면제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제공하는 무선인터넷 속도 측정 앱 이용자 99% 이상이 월평균 50회 이하로 품질을 측정하고 있어 이용 한도를 이같이 정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통신 품질 1회 측정 시 5G 서비스는 약 900MB, LTE 서비스는 약 150MB의 데이터가 소모된다. 다만, 이용료 면제는 통신 품질 측정 도중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한하며 앱 다운로드 · 측정 결과 조회 등에서 쓰이는 데이터는 해당하지 않는다. 7∼8월 두 달간은 유·무선 인터넷 품질측정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이용자 측정 결과 중 다운로드(하향) 전송속도가 낮은 지역의 측정 정보를 통신사에 제공, 통신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은 20일 '2024년 상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심사 결과 96.2%를 달성하고 6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관한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과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가운데 6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곳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처음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블라인드 채용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데 컴퓨터·서버업체 델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엑스(X, 옛 트위터)에 "xAI가 구축 중인 슈퍼컴퓨터에 들어가는 랙(rack)의 절반을 델이 조립하고 있다"고 썼다. 델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클 델도 이날 엑스에 대규모 서버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우리는 xAI의 그록을 가동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함께 '델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후 '델 외에 나머지 절반은 누가 조립하고 있느냐'는 엑스 이용자의 질문에 "SMC"(슈퍼마이크로 컴퓨터)라고 답했다. 앞서 머스크는 xAI의 챗봇 그록2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 약 2만개가 들어가고, 그록3 모델 이상에는 같은 칩 1만개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슈퍼컴퓨터는 고성능 컴퓨터 서버를 대규모로 연결해 만들어지며, 서버의 틀에 해당하는 랙에는 전원 관리장치와 열을 식히는 냉각 시스템 등 여러 장비가 들어간다. 델은 그동안 엔비디아 칩을 탑재한 서버와 관련
▲ 고인 : 김율심 씨 ▲ 별세 : 2024년 6월 18일 오후 ▲ 빈소 : 목포시 목포장례식장 301호 ▲ 발인 : 2024년 6월 21일 오전 9시 ▲ 전화 : 061-242-44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3명이 외부감사법을 위반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감사업무제한 조치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외부감사법을 위반한 우리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3명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조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증선위로부터 주권상장사·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 조치를 받았음에도 지정회사 감사업무에 참여해 감사업무제한 조치를 위반했다. 아울러 담당이사는 이들이 주권상장사·지정회사 감사업무에 참여하게 하는 등 감사업무 관리를 소홀히 했다. 증선위는 이들 회계사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직무연수 등을 통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9일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21억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2억원을 특별출연한 데 이어 추가로 출연한 것으로, 도내 금융기관 가운데 출연금 규모가 가장 많다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출연금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사용된다.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충남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스마트혁신 대표 전략 중 하나인 부처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세청은 19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7차 회의를 개최해 '관세청-부처 간 협업 강화 이행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각 부처간 10대 대표 협업과제는 전략물자 불법 수출 차단, 마약 밀반입 차단, 국내기관과 함게 해외 위조 위해물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 품목 분야별 전문성 공유, 전자통관시스템 원스톱 원산지 관리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관련해서는 환경부와 제품별 탄소 배출량 데이터 등을 생산하고 산업부·중기부와 CBAM 기업 합동 설명회·컨설팅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부처 간 협업 확산을 위해 우리 관세청이 협업 선도기관으로서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정립하고 다른 부처로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각 부처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에서 사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지난 14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는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태평양과 동천 변호사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부용 도자기 텀블러 1개와 봉사 참여자 소장용 커스텀 도자기 텀블러 1개를 만들었다. 도자기는 제작, 폐기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나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다. 이날 만들어진 기부용 도자기 텀블러는 발달장애인 고용기업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변호사는 “학창 시절 미술 수업이 떠오르는 색다른 체험일 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기부 머그컵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라며 “스프링샤인과 같은 사회적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개선, 법률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