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대성에너지[117580]는 18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전날보다 8.52% 오른 1만 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성에너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성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줄어든 999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69.1% 늘어난 20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성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대성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28억원(4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대성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대성에너지 법인세 납부 추이
종합감기약 하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고려제약[014570]은 18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8.21% 하락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고려제약은 2023년 매출액 814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25.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고려제약 연간 실적 추이 고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2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103억원(355.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9.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고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29억원, 13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고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9.86% 오른 1만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흥구석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흥구석유는 2023년 매출액 1267억원과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3.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9%,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5억원(-6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흥구석유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6월 18일 ◇ 부서장급 전보 ▲ 인사지원부장 박용식 ▲ 비서실장 이인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제약에서 기업분할로 상장된 제약회사인 동아에스티[170900]는 1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5.66% 오른 6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아에스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2023년 매출액은 6640억으로 전년대비 4.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2억으로 전년대비 -32.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하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아에스티 연간 실적 추이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0억원으로 2022년 47억원보다 -7억원(-14.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7%를 기록했다. 동아에스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동아에스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1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키로 했다. 그러나 가격 인하폭이 기존보다 축소 돼 기름값은 현재보다 더 올라갈 전망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말까지 일단 연장한다"면서 "다만 국민들의 유류부담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세율을 소폭 조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25%→20%로,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37%→30%로 조정됐다. 이렇게 되면 7월 1일부터 휘발유는 L당 41원, 경유는 38원, LPG부탄은 12원 인상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최 부총리는 “2022년 국제유가 급등기에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유류세 인하가 대부분 국가에서 3월 이전에 종료가 됐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단계적으로 종료를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024년 미국의 국가채무에 따른 이자 부담액이 8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년 전보다 3310억 달러, 2022년에 견줘 무려 2배로 불어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자본시장 전문 주간지 <코베이시 레터>는 최근 “미국 국가채무의 순이자 비용은 미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에 육박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런 채무이자 수준이 지난 30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논평했다. 미 경제매체 <블룸버그>도 최근 총상환이자(not net base interests)기준으로 지급되는 미국 국채 이자 지급액은 이미 연간 1조 달러를 초과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베이시 레터>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총 이자 지급액은 연말까지 1조6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부채 위기라는 말은 절제된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KB국민카드‘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상생 금융 ▲New Payment, ▲데이터/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KB국민카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과 1:1 밋업(Meetup)을 진행하며, 이들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밋업 과정에서 스타트업들은 KB국민카드와의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후속 협력이 확정된 기업에게는 KB국민카드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협업 기업 대상으로 퓨처나인 전략 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며,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원되는 50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은 지난 17일 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수미 삼일회계법인 품질관리실 파트너를 회계기준위원회의 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필] 이수미 상임위원 ▲1974년생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서울대학교 회계학 석사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 ▲삼일회계법인 품질관리실 파트너(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교육이사, 국제회계사연맹(IFAC) International Panel on Accountancy Education 위원, PwC Global Accredited IFRS Partner/ consultant, K-IFRS 질의회신 연석회의 위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