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백신의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중앙백신[072020]은 17일 오후 1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04% 오른 1만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882.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중앙백신은 2023년 매출액 419억원과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59.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3%(9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중앙백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중앙백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7억원(87.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0%를 기록했다. 중앙백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8억원, 15억원으
자동차 부품 및 프랜지, 산업기계 제조업체인 한국무브넥스[010100]는 17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7.0% 오른 4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무브넥스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5108억으로 전년대비 10.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93억으로 전년대비 60.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무브넥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무브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6억원으로 2022년 88억원보다 158억원(179.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8%를 기록했다. 한국무브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4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부동산 리츠가 부동산 직접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17일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리츠의 부동산 개발 허용 및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스(PF)를 리츠가 받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PF는 미분양이 있을 때 건설사 등이 피해를 떠안게 되지만,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 피해가 분산된다. 리츠는 현재 98조원으로 미분양 PF 내지 개발 중단된 PF에 돈을 넣어 부동산을 부양할 저금통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건설과 관광 등에 경제정책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리츠가 부동산 개발 단계부터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완화한 '프로젝트 리츠'를 신설하겠다”라며 리츠 투자 대상도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등 유망분야까지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기업·국제회의 등 마이스(MICE) 행사 주요 참석자가 입국 우대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재위와 복지위가 공동으로 출생 기본소득 3법을 발의했다. 특히 국가가 일부 지급하고 부모가 펀드 가입으로 운용을 하게 될 땐 다양한 세제혜택이 주워질 전망이다. 또 기존 8세미만의 아동수당을 앞으로는 18세미만으로 확대, 최대 20만원씩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17일 국회의원 소통관에서 출생 기본소득 3법을 발의했다. 출생 기본소득 3법에는 아동복지법 일부 개정 법률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 법률안, 아동수당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담겼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획재정위 소속 임광현의원은 국가가 출생기본소득 패키지 성과로 월 10만원을 지급하면 보호자도 월 10만원을 함께 납입해 펀드로 운용토록 하는 이른바 '우리아이 자립펀드법'과 관련 이동복지법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 특히 가입자가 18세가 되는 날까지 발생하는 이자소득,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고 보호자 적립금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 등 비과세 혜택을 추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은 아동수당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현재 아동수당은 월 10만원씩 8세 미만의 아동에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시공업체인 윈하이텍[192390]은 17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5% 오른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윈하이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윈하이텍의 2023년 매출액은 1538억으로 전년대비 31.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84억으로 전년대비 88.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3%, 상위 1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윈하이텍 연간 실적 추이 윈하이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4억원(-17.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윈하이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윈하이텍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와 롯데웰푸드, BBQ치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빙그레는 지난 1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이하 보훈부)에서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훈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존중과 기억을 통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해 책임 있는 보훈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장에 보훈부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비치했으며, 또한 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영상과 지난해 학생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동영상을 상영하면서 보훈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빙그레는 보훈문화 확산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2월, 빙그레가 출연한 빙그레공익재단은 보훈부 및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와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2023년까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지난 14일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한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를 찾아 국산 위스키 수출 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 차장은 증류소 시설과 발효부터 숙성까지 전 과정을 살피면서, 국산 위스키의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세계에 그 우수성을 알리려는 노력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가 개발한 위스키가 지난 4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출품된 8개 제품이 모두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국산 위스키의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 차장은 최근 국내 주류산업의 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류 제조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술의 수출 상황을 살피는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업체인 일지테크[019540]는 17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9.13% 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지테크는 2023년 매출액 6285억원과 영업이익 3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4.3%, 영업이익은 5,612.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일지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지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9억원으로 2022년 65억원보다 54억원(83.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9%를 기록했다. 일지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5억원, 65억원, 11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일지테
자동차용 브레이크 마찰재 전문기업인 상신브레이크[041650]는 17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3.14% 오른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상신브레이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신브레이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7% 늘어난 57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5.6% 늘어난 27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상신브레이크 연간 실적 추이 상신브레이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2년 60억원보다 -24억원(-4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상신브레이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갖고 7년만의 우승을 향한 필승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을 보호지명하고 후보선수에는 올해 리그에 첫 참가하는 이정은 초단을 새로 선발했다. 이정원 감독은 지난 2021년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을 4년째 이끌고 있다. 1994년 입단(入段) 후 선수로서는 물론 방송진행자, 지도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간 단합과 경기력을 이끌어 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지속 신임을 받고 있다. 주장인 김혜민 9단은 입단 26년차 통산 전적 583승의 베테랑이다. 김경은 4단은 지난 해 2지명임에도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통합 리그최다인 13승을 거두면서 MVP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7승을 보태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뒷받침한 박태희 3단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특히 올해 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이정은 초단은 지난 5월 여자최고기사결정전에서 랭킹 14위 허서현 4단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시즌 우승전력 보강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