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용 척추 관련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이노시스[056090]는 17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4.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21.94% 오른 18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시스의 2023년 매출액은 350억으로 전년대비 -15.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6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6%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노시스 연간 실적 추이 이노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노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노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6일 경남 합천군 양파 농가와 합천동부농협 APC를 찾아 수확기 양파 작황 및 수매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중만생양파 수확기를 맞아 이상기후 관련 대응체계와 수매동향 등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양파 수급을 위해 진행됐다. 양파는 올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습해와 분구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생육이 평년 대비 부진했으며, 이에 농협은 무이자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강호동 회장은 “양파 생육기에 이상기후로 인한 생육불량 피해가 발생하여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피해 농가들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안정적인 유통 및 수급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용 스위치류 및 마그네슘 D/C 부품 등 생산업체인 모베이스전자[012860]는 17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날보다 5.21% 오른 19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2.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모베이스전자의 2023년 매출액은 9394억으로 전년대비 1.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78억으로 전년대비 -36.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하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9%(171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베이스전자 연간 실적 추이 모베이스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41억원(-66.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모베이스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인조피혁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백산[035150]은 17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9.33% 오른 1만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백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2% 줄어든 417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7% 늘어난 53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상위 47%에 해당된다. [그래프]백산 연간 실적 추이 백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3억원으로 2022년 99억원보다 14억원(14.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백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백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17일 김두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백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상향. 1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180억원을 상회한 202억을
◇일시 : 2024년 6월 17일 ◇ 신임 부서장 ▲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 황성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현지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7일 현대차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당사의 인도 현지 종속회사인 ‘HYUNDAI MOTOR INDIA LIMITED’를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인 DRHP(Draft Red Herring Prospectus)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며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시점이나 6개월 내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초 다수의 매체는 현대차가 인도 법인 상장을 추진하고자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과 논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를 약 220억달러~280억달러(당시 환율기준 29조원~37조원 가량) 수준에 이를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무역협회에 의하면 2023년 기준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22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시장으로 올라섰다. 특히 2022년 인도 시장에서 판매된 전체 자동차는 379만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제조사인 두올[016740]은 1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4.51% 오른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두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1% 늘어난 753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1.5% 늘어난 44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두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두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5억원으로 2022년 53억원보다 102억원(19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2.6%를 기록했다. 두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5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두올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두올은
LED 소자, 광통신 부품, 산업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빛샘전자[072950]는 17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8.28% 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빛샘전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빛샘전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3% 줄어든 74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6%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상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빛샘전자 연간 실적 추이 빛샘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5억원(1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3%를 기록했다. 빛샘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빛샘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4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올해 1분기 134%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진료에 대한 자기부담금을 높인 구조인데, 그럼에도 비급여 항목 지급액이 많이 늘어나자 도수치료 등 자주 이용하는 항목에 대한 실손보장을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증가하는 비급여 치료들은 주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현대인의 특성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성격의 진료들이란 점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장 내용을 축소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의 올해 1분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1분기(126.3%)보다 1.7%p 오른 128.0%였다. 손해율이 100%가 넘는 만큼 보험사는 손해를 본다. 특히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1분기(118.4%)보다 15.6%p 오른 134.0%에 달했다. 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 7월 출시한 상품으로 보험료가 과거 상품보다 저렴한 대신 비급여 진료, 진료 후 할증되는 요금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보험업계는 보험사 이익과 고객들의 자기부담비용 증가를 위해
자동차/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코퍼레이션[013520]은 17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9.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57% 오른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2023년 매출액 1조 6340억원과 영업이익 7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81.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4%,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승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0억원으로 2022년 161억원보다 9억원(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9%를 기록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억원, 161억원, 17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