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일 오후 2시 반포동 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2597억 원 규모의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최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공권을 확보하게 됐다. 신반포12차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50-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43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 도보권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고, 신동초와 신동중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잠원 한강공원과 명주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롯데건설은 신반포12차아파트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하고, 중소형 단지 최초로 글로벌 건축 디자인 회사 저디(JERDE)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저디의 수석 디자이너 존 폴린(John Pauline) 부사장이 직접 단지에 방문해 최적의 설계안 도출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강남 최고 수준의 마감재를 적용해 독보적인 하이엔드 단지를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23일 출시한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8일 만에 누적 판매 20만 잔을 돌파하는 등 돌풍 조짐에 싱글벙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과일 본연의 향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매해 출시마다 큰 화제를 모으는 대표 여름 메뉴다. 특히 이번 생과일 음료 3종은 출시 당일부터 하루 3만 잔 이상 판매되는 등 새롭게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생과일 음료’ 열풍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별도 손질없이 생과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과일을 보관하며 먹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 소비자들의 간편한 과일 섭취 트렌드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생과일 수박주스와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출시 이후 8일 동안(5.23~5.30) ICED 베버리지 음료 매출 중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다시 한번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해 생과일과 전통 음료를 조합한 신메뉴 ▲생과일 살얼음 수박식혜는 향긋한 수박 향과 달콤한 식혜의 조화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지속 증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3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8.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55%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TC의 2023년 매출액은 8231억으로 전년대비 -10.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68억으로 전년대비 -1.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3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CTC 법인세 납부 추이
헤어필러 탈모치료제 업체인 케어젠[214370]은 3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11.21% 오른 2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어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6% 늘어난 79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0.1% 늘어난 40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4.6%(101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케어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케어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6억원으로 2022년 72억원보다 24억원(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4%를 기록했다. 케어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6억원으로
◇일시 : 2024년 6월 3일 ◇ 승진 ▲ 사이버안보팀장 고세환 ▲ 윤리경영팀장 이수진 ▲ 커뮤니케이션팀장 김남균 ▲ 재무팀장 장승현 ▲ 안전보건팀장 이정민 ◇ 전보 ▲ 혁신기업협력센터 이석헌 ▲ 홍보전략실장 전정훈 ▲ 기본사업운영팀장 장인태 ▲ 수탁사업운영팀장 서노엘 ▲ 법무담당 김성우 ▲ 기획예산팀장 이바다 ▲ 건설관리팀장 김성영 ◇ 승진 ▲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김주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인 핑거스토리[417180]는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1.09% 오른 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63.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핑거스토리의 2023년 매출액은 184억으로 전년대비 5.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4억으로 전년대비 3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5.8%(10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핑거스토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핑거스토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0%를 기록했다. 핑거스토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핑거스토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애니플러스[310200]는 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1.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4% 오른 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니플러스의 2023년 매출액은 1114억으로 전년대비 91.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29억으로 전년대비 137.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애니플러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애니플러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7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8%를 기록했다. 애니플러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애니플러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애니플러스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자동차 변속기구성 부품 및 파이프류 제품 전문업체인 삼보모터스[053700]는 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6.27%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2.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2023년 매출액 1조 4406억원과 영업이익 5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125.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보모터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보모터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8억원으로 2022년 46억원보다 12억원(26.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9%를 기록했다. 삼보모터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삼보
◇ 발령일자 : 2024년 6월 3일자 ▲편집국장 겸 부사장 김동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관할 관청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버틴다면 한번 처벌했어도 추가로 기소해 처벌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달 9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면소(免訴)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두 사람은 경남 김해시의 개발제한구역에 무단으로 축사를 지어 사용하면서 김해시장이 2020년 6월 내린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B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법원은 두 사람이 사실상 동일한 범죄 사실로 이미 처벌받은 이력이 있으므로 다시 처벌할 수 없다고 보고 면소를 선고했다. 면소는 확정판결이 존재하는 등 형사소송을 제기할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을 때 내리는 판결로, 사실상 기소하지 않은 것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일사부재리의 효력이 인정된다. A씨와 B씨는 2017년에도 같은 시정명령을 받았는데 지키지 않았고, 이에 재판에 넘겨져 2019년 5월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그러나 두 사람을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