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범양건영 주가가 급등했다.
30일 오후 1시 44분 기준 범양건영은 1385원(29.82%)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주택 관련주로 부각된 바 있다.
이 지사는 내달 1일 비대면 영상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권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날 이 지사가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77개 정책의 세부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이 중 '기본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아무런 자격조건 없이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한편, 범양건영은 토목, 건축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브랜드 범양레우스(REUS)를 사용하며 지난 2014년 회생절차 종결 수익성이 담보된 민간건축 위주로 수주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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