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효성화학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1일 오후 3시 1분 기준 효성화학은 3만 1000원(8.71%) 오른 38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7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5% 증가했다.
업계관계자는 "효성화학은 그룹 상사 부문 보유 강점을 바탕으로 아웃바운드 선박을 원활히 확보하면서 경쟁업체 대비 미국·유럽향 폴리프로필렌(PP)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며 "신성장동력인 베트남의 프로젝트도 올해 3분기 중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PP) 수지,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비롯하여, 최첨단 산업인 반도체, Display에 사용하는 산업용 특수가스 NF3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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