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에일 맥주 [사진=GS25]](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0101/art_16413430268291_516f6e.jpg)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2년 편의점 꿀맥주가 달달한 허니 맛 트렌드를 이어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1년 한 해 동안 허니(꿀) 맛 상품의 상위 10개 품목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93.7% 신장한 것으로 확인했다.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의 열풍으로 시작된 꿀 맛 상품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스낵, 안주, 주스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 출시됐다. 실제 GS25에서 운영 중인 허니(꿀) 맛 상품은 19년 42개, 20년 46개, 21년 52개로 매년 확대됐다.
특히, 2021년 출시한 갓생 카라멜콘허니땅콩63G, 갓생 허니버터아몬드두유200ML 상품은 출시 월 대비 12월 기준 약 237%, 161%의 신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S25는 새해에도 허니 맛의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이달 5일 바프(HABF)와 컬래버 한 ‘허니에일캔500ML’ 수제맥주를 출시한다.
‘허니에일캔500ML’는 에일(Ale)과 라거(Lager)의 중간 타입인 골든에일 스타일 맥주다. 독일산 보리 맥아에 특색 있는 홉을 첨가해 고소하고 가벼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산 사향 벌꿀을 첨가해 맥주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꿀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구종 GS25 음용기획팀 맥주담당MD는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허니(꿀) 플레이버(맛)를 적극 반영해 맛있는 허니에일 맥주를 준비했다.”라며, “새해에는 허니(꿀)의 달달한 맛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달콤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