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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산업용 관이음쇠류 생산업체인 태광[023160]은 8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2.0% 오른 2만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태광은 2022년 매출액 2497억원과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4.9%, 영업이익은 235.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31.6%(599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태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0억원으로 2021년 35억원보다 65억원(185.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태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6억원, 35억원, 10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태광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18일 박장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태광에 대해 "1H23 LNG FID 3,300만톤 이상. 상반기에만 22년 대비 30% 이상 증가. 삼성중공업 ZFLNG 수주. 캐나다 FEED 선정 등 더해지는 해양플랜트. 국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에 따른 수혜 전망됨. 정책변화에 따른 추가 수주도 기대해볼 수 있어 대한민국이 폴란드 원전, 체코 원전 수주 시, 추가적인 수혜가 기대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4,45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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