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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주가 +11.9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생활용품 및 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인 애경산업[018250]은 10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11.96% 오른 2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애경산업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늘어난 610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0.1% 늘어난 3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1년 47억원보다 14억원(29.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47억원, 6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애경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12일 김혜미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애경산업에 대해 "지난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생활용품의 yoy 수익성 강화 기조가 2Q23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화장품도 중국 6.18 이벤트의 호실적이 더해지며 전사 실적 성장을 함께 견인할 전망. 올해로 상장한지 만 5년을 넘어선 애경산업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1) 높은 화장품 단일 브랜드 및 품목 의존도, 2) 생활용품의 낮은 마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음. 이에 대한 성과는 작년 하반기부터 생활용품에서 먼저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1Q23부터는 화장품에서도 변화가 포착되고 있음. 1) 화장품의 브랜드 및 품목 다변화, 2) 수출국 포트폴리오 확대, 3) 생활용품의 성장 채널 확보 등이 근거. 실적대비 여전히 낮은 주가 수준도 매력적."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5,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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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