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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9.2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유,무선 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쏠리드[050890]는 29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8.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21% 오른 5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쏠리드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8% 늘어난 279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66.4% 늘어난 2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2.0%(505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쏠리드 연간 실적 추이


쏠리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4억원으로 2021년 86억원보다 -22억원(-25.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쏠리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쏠리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7일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쏠리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1) 2022년 3분기 이후 2023년 2분기까지 4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있으나 주가는 오름 폭이 미미한 상황이고, 2) 장/단기적 으로 5G 장비주 낙폭이 심하게 진행된 상황이라 이젠 5G 장비주 동반 하락에 따른 쏠리드 주가 부진 양상이 제한적일 것이며, 3) 장기 네트워크장비 산업 성장성, 매출처 증대 양상을 감안할 때 현재 Multiple 과도하게 낮은 상태이고. 4) 유럽/미국 매출 동향을 감안할 때 2024년까지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기 때문"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5,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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