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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7.85%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인 씨에스윈드[112610]는 3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7.85% 하락한 6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씨에스윈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씨에스윈드는 2022년 매출액 1조 3749억원과 영업이익 4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8.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50%, 하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씨에스윈드 연간 실적 추이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3억원으로 2021년 248억원보다 -145억원(-58.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05.9%를 기록했다.

씨에스윈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씨에스윈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8일 채윤석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씨에스윈드에 대해 "2004년부터 육상풍력 타워 사업을 영위 중이며 2016년 영국 WTS, 2017년 말레이시아 에코타워, 2018년 터키 EGE타워, 2021년 베스타스 미국 풍력타워 생산공장, 2021년~2022년 프로투갈 ASMI를인수하며 성장한 글로벌 점유율 15%의 1위 타워 기업. 동사는 현재 7개의 해외 법인을 보유하고 있음. 미국, 포르투갈의 경우 인수한지 1년이 경과되었으며 운영 안정화와 함께 OPM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3곳(베트남, 포르투갈, 미국)에서 capex가 진행 중. 베트남, 포르투갈은 지멘스 가메사 해상풍력용 타워를 공급할 계획 이며, 미국법인에서는 육상풍력용 타워를 대응할 예정"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97,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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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