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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화학,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는 -4.9%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에폭시수지 전문메이커인 국도화학[007690]은 12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4.9% 하락한 5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0% 급증한 상태다.

국도화학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1조 601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2.7% 줄어든 96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9%, 하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국도화학 연간 실적 추이


국도화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1억원으로 2021년 533억원보다 -292억원(-54.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7%를 기록했다.

국도화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4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국도화학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3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도화학에 대해 "동사는 판가 약세에도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증익을 시현했으며 중국 에폭시 법인은 흑자전환을 기록. 그럼에도 에폭시 시황은 더딘 글로벌 수요(건설 등) 회복세 및 중국산 저가 물량 출회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음. 다만 8월 둘째 주부터 중국 내수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동사 역시 판가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파악. 에폭시 원재료인 BPA와 ECH의 8월 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7%, 15% 상승했으며 원가 상승분이 판가에 반영되기 시작했음. 업황 회복 초기인만큼 급격한 실적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점진적인 판매량 증가 및 긍정적 래깅효과 등을 감안할 경우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점차 확대될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7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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