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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4.13%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게보린 등 진통제와 항생제 주력 제약업체인 삼진제약[005500]은 13일 오후 2시 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13% 오른 2만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진제약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늘어난 274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3% 줄어든 2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5.4%(140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진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삼진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21년 65억원보다 -33억원(-50.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2%를 기록했다.

삼진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진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4일 최종경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진제약에 대해 "게보린과 플래리스의 제약사. '23년 2분기 매출액 731억원(+8.3% YoY, +4.4% QoQ), 영업이익 20억원(-53.2% YoY, -67.2% QoQ, opm 2.7%)을 기록.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원료 등 주요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졌는데, 2.7%의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21년 4분기를 제외하면 역대 최저점임. 지속되는 사업다각화의 성과가 아직 시현하지 않은 상황에서, 코프로모션 제품들이 늘어난 원가 상승의 영향이 수익성을 끌어내리는 상황. 연간 300억원을 넘나들던 당기순이익이 해마다 경쟁이 심화되는 영업 상황에 따라 200억원 수준으로 하향된 것은 아쉬운 상황이지만, 과거 고점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시가총액을 감안할 때 주가 하락이 과도한 국면으로 평가. 주요 제품들의 안정적인 시장경쟁력과 사업다각화에 기반한 실적 안정화 시현을 예상하며, 그에 따른 주가 반등을 전망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1,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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