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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미래에셋증권, ‘로보어바이저’ 돌풍…퇴직연금 가앱액 1조원 돌파

개인연금 랩어카운트 잔고 1년 사이 4800% 성장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서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평가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철학을 반영한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로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5가지 투자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각 유형은 동일 유형이라도 고객별 가입시점, 매매내역, 계좌잔고 현황에 따라 고객에게 다른 포트폴리오가 적용되어 맞춤화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한국 로보어드바이저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1조원 규모였으나, 2025년 30조원까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AI를 결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보였고, 퇴직연금 시장에 혁신적인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반응은 성공적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22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평가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후 약 500일만에 약 1만5414계좌(1조4억원)가 늘었다. 특히 가입계좌 중 65%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로, 개인고객들 사이에서도 AI 기반 자산관리 니즈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공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먼저 간편성이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절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하는 시점에 고객에게 맞춤화 된 스케쥴로 알림톡을 보내 고객의 편의를 더욱 증가시켰다.

 

다음으로 인공지능(AI)이 고객에게 1:1 커스터마이즈(customize)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퇴직연금은 미래를 설계하는 자산이기에 시장상황에 맞는 그리고 꾸준한 자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래에셋증권 로보어드바이저는 영업일 기준 40일 주기 정기 알림서비스 뿐만 아니라, 특정 고객에게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비정기 알림서비스를 보낸다. 포트폴리오 제공이 일회성으로 끝이 나는게 아니라 고객의 투자상황, 계좌상황에 맞는 꾸준한 일대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인프라는 업계에서도 손꼽힌다. 로보어드바이저 외에도 개인연금 랩어카운트, MP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금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실행하여 꾸준한 장기성과를 추구한다. 특히 개인연금 랩어카운트의 경우 지난해 한 해에만 약 820억 정도가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 서비스에 새롭게 가입됐다.

 

지난 22년말 약 17억5000만원 수준이던 개인연금 랩어카운트 잔고는 2023년 12월말 기준 830억원을 넘어섰다. 1년 사이 4800% 성장한 셈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은 전문 운용역이 알아서 연금계좌를 운용해주는 서비스로, 미래에셋증권의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금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실행하여 꾸준한 장기성과를 추구한다.

 

안정적인 노후 대비라는 연금의 취지에 맞게 성과가 우수하면서도 자산배분에 적합한 펀드를 엄선하여 다양한 자산, 다양한 지역에 분산투자하며,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찾아가고 있다.

 

또한 별도의 전문 상담채널인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수익률은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말 기준 퇴직연금 DC는 14.90%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IRP 수익률도 14.86%로 1위를 기록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본부장은 “퇴직연금 가입자분들이 선택해주신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에 효율적 자산배분을 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수익률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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