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거래소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해 코스닥과 코넥스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래소 기업공개(IPO)를 통해 중장기 발전을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코넥스시장 현장간담회’에서 "코넥스 시장의 성공은 '금융개혁'의 핵심"이라며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코넥스 시장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넥스 상장기업과 상장 희망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증권사 임원, 벤처캐피탈 임원, 개인 코넥스 투자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올해 중 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코넥스·코스닥 시장과 연계한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해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창업지원센터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기업에게 추가적인 투자유치와 코넥스 상장 등을 지원하고, 이미 상장한 코넥스기업에 대해서는 시장을 통한 자금모집과 코스닥 이전상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기업이 각자의 성장단계에 맞는 자금조달 수단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과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또 "코넥스 시장 투자자들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코넥스시장 현장간담회’에서 "코넥스 시장의 성공은 '금융개혁'의 핵심"이라며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코넥스 시장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넥스 상장기업과 상장 희망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증권사 임원, 벤처캐피탈 임원, 개인 코넥스 투자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올해 중 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코넥스·코스닥 시장과 연계한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해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창업지원센터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기업에게 추가적인 투자유치와 코넥스 상장 등을 지원하고, 이미 상장한 코넥스기업에 대해서는 시장을 통한 자금모집과 코스닥 이전상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기업이 각자의 성장단계에 맞는 자금조달 수단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과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또 "코넥스 시장 투자자들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먼저 9월중 기업분석을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은 이후 리서치 기관을 선정해 10월말까지 1차 보고서를 발간하고, 투자자에게 원활하게 투자정보를 제공할 코넥스 투자포털도 개설할 계획이다.
또 임 위원장은 하이일드 펀드의 코넥스 투자시 코스닥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을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은 강화해 코넥스 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와 투자자들의 권익을 확고히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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