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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3천495가구 분양…'청담르엘' 온라인 견본주택 운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다음주 전국 분양시장에는 3천500여가구의 물량이 공급된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에 분양하는 단지는 모두 5곳, 3천495가구(일반분양 2천330가구)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써밋', 경기 용인시 포곡읍 '용인 둔전역 에피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이 분양에 나선다.

 

최근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은 내주 온라인 견본주택을 연다.

 

이 외에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더리체Ⅰ',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등도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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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정권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원장,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절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