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은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레몬맛'과 '청사과맛' 두 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코코넛 젤리를 담아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농심에 따르면 대부분 달콤한 맛 위주인 국내 젤리음료 시장에서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처음으로 새콤한 맛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했다.
농심은 젊은 소비자층에게 인기가 높은 츄파춥스 젤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앞세워 1020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실제로 츄파춥스 젤리는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대비 2024년 매출이 약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층에게 인기가 높은 츄파춥스 젤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앞세워 1020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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