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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11대 집행부 확정

김상철 회장 , 의견 수렴 및 적극적인 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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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21일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단의 집행부를 확정했다.
 

이날 임원회의에는 신임 이사진과 함께 서울지역 22개 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지역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제11대 집행부에는 상임이사로 연구이사(박병용 세무사)와 홍보이사(박내천 세무사)가 새로 임명됐다. 또,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신목근 세무사, 연수교육위원장에 홍기선 세무사(전 강동지역세무사회장), 조세제도연구위원장에 곽장미 세무사(세무법인 나이스 대표), 홍보위원장에 백원일 세무사, 국제협력위원장 한인형 세무사, 감리위원장 윤정기 세무사(내정)를 각각 임명했다.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과 지역회장들이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에 나선다면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길, 회원의 뜻에 부합하는 길로 갈 수 있다”면서 “회직자가 항상 희생과 봉사의 자세를 견지할 때 회원과 서울세무사회 및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제11대 집행부 명단.
총무이사 양인욱
연수이사 김겸순
연구이사 박병용
업무이사 이용연
홍보이사 박내천
국제이사 이신애
이사 이동신
이사 이종대
이사 손경식
이사 김재국
이사 권혁일
이사 정원영
이사 김영식
이사 황문택
이사 이철희
이사 안호영 

이사 유규영
이사 우성근
이사 강신범
이사 이강태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신목근
연수교육위원장 홍기선
조세제도연구위원장 곽장미
홍보위원장 백원일
국제협력위원장 한인형
감리위원장 윤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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