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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세무서, 가로수 나무돌보미 자원봉사 실시

강동세무서.jpg
전재원 강동세무서장과 직원들이 교통섬 녹지를 청소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강동세무서(서장 전재원)는 20일 청사가 위치한 길동사거리 주변에서 ‘가로수 나무돌보미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전재원 서장을 비롯한 세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길동사거리 주변의 가로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특히 전재원 서장은 직접 교통섬 녹지 등을 청소하며 함께 나온 직원들에게 “친절한 세정업무뿐 아니라 이같은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강동구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격려했다.


강동세무서의 가로수 나무돌보미 자원봉사는 강동구 관내 주변 환경에 관심과 애착을 갖고 관내 주민들과 함께 하는 세무서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강동세무서는 8월부터 시작한 가로수 미화 봉사활동을 앞으로는 매달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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