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역점과제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 체감형 국세행정 혁신을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성실신고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세입예산 조달에 주력한다.
중부청은 지난 5일 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이준오 중부청장 주재로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세부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청은 성실신고 지원을 통해 안정적 세입예산을 조달하는 한편, 중소납세자에 대한 조사부담 경감조치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각 부서별 주요 지시사항을 꾸준히 점검해, 국세행정의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데 세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중부청장은 “적극행정은 국민이 국세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며, 관리자들은 각 분야에서 어떻게 적극행정을 구현할 것인지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상반기 신고관리 만전, 직원 전문성 향상 노력, 소통리더쉽 발휘, 공직자 청렴 강조 등 주요 사항에 대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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