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년간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이끌 회장 후보 기호 추첨 결과 임승룡 후보가 기호 1번을, 김완일 후보가 기호 2번을 뽑았다.
기호 1번 임승룡 회장 후보는 김복산, 민건우 세무사를 연대부회장 부회장 후보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두 부회장 후보와 함께 29일 오후 4시 30분쯤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후 6시에 시작된 기호 추첨에서 1번을 배정받았다.
기호 2번 김완일 회장 후보는 장경상, 이주성 연대부회장 후보와 함께 후보 등록 마감일인 29일 오후 5시 한국세무사회관 1층에 마련된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고 기호 추첨 결과 2번을 뽑았다.
서초동 더바인웨딩홀에서 열리는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임원 투표는 세무사의 등록번호에 따라 다음달 24일과 25일 오전과 오후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개표는 내달 26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총회에서 임원 및 소수의 참석 희망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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