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공정거래위원회의 ‘2024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사업자와 대리점간에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상생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체결한 제도로 지난 2021년 도입됐다. 이에 공정위는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회사는 대리점과의 공정한 계약체결 및 법 위반 사전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판촉행사 비용부담 및 공급가격의 인하와 각종 용품 등의 제공을 통해 대리점의 매출확대를 지원한 점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매일유업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정위원장 표창과 함께 2년간 대리점법 직권조사 면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 십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공정거래협약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공인인증서 발급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한국정보인증[053300]은 27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7.42% 오른 4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정보인증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2023년 매출액은 922억으로 전년대비 5.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40억으로 전년대비 -11.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정보인증 연간 실적 추이 한국정보인증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5억원(-23.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정보인증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21억원, 1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
롯데그룹의 SI 전문기업인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2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02% 오른 2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늘어난 1조 196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6.3% 늘어난 57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9%,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롯데이노베이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3억원으로 2022년 79억원보다 54억원(68.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6%를 기록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롯데이노베이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6일 “서울국세청의 청장이라는 소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을 느끼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서울국세청장은 이날 서울국세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년 하반기 세정여건도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당면한 어려움에 슬기롭게 대응해야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납세자의 작은 어려움도 진심으로 헤아리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조사유예, 납기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하고, 성실납세자에게는 간편조사, 세무 컨설팅 등을 통해 세무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자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AI 세무상담, 지능형 홈택스로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이나 전화문의 없이 스스로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기술과 확충된 과세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각 납세자의 특성에 맞는 맞
DB암호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케이사인[192250]은 2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5.79% 오른 10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3.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사인의 2023년 매출액은 471억으로 전년대비 9.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3억으로 전년대비 -53.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하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케이사인 연간 실적 추이 케이사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27억원보다 -25억원(-92.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를 기록했다. 케이사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케이사인 법인세 납부 추이
보안 솔루션,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전문업체인 드림시큐리티[203650]는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6.29% 오른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드림시큐리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시큐리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늘어난 232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1.8% 늘어난 3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드림시큐리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6억원(23.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드림시큐리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26억원, 32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MR 등 종합 IT의료 및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유비케어[032620]는 2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5.87%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비케어는 2023년 매출액 1540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8.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하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유비케어 연간 실적 추이 유비케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3억원(-1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5%를 기록했다. 유비케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1억원, 20억원, 1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유비케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과 이화여대는 27일 '녹색 전환 시대를 향해'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감독정책과 금융회사 경영전략, 시장 발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희성 무탄소연합 회장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조사 결과 탄소감축 투자는 현재의 3∼6배 이상 필요하다"며 "금융은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등 모든 분야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국내 금융권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필요한 공급 확대를 독려하고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정보 및 U-헬스케어 등 솔루션 제공기업인 비트컴퓨터[032850]는 27일 오전 8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1.38% 오른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비트컴퓨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컴퓨터의 2023년 매출액은 335억으로 전년대비 -4.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2억으로 전년대비 1.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비트컴퓨터 연간 실적 추이 비트컴퓨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억원(-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비트컴퓨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비트컴퓨터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