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육성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컴투스홀딩스는 콘텐츠 확장을 통한 도전과 성장의 재미 증가라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고블린 소굴’, ‘마수의 미궁’, ‘의문의 수정’, ‘시련의 탑’ 등 주요 던전들의 단계를 확장했다, 이용자들은 높은 단계의 던전에 도전해 더 많은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공과 함께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동료의 경우 최대 4명까지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며 “정복자 301단계에 도달하면 네 번째 동료 창이 열린다. 정복자 스테이지도 총 6000단계까지 늘어나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로운 이벤트 던전 ‘폭풍의 해적선’에서는 바다에 나타난 해적선들을 제압하고 새롭게 선보인 해적 테마 영혼장비들로 교환할 수 있다. 또 ‘14일 미션 이벤트’에서는 신규 영혼장비를 비롯해 신화 동료 소환권 등을 획득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향후 일일 던전 가이드 추가, 펫 픽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오는 15일 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한국 고유의 문양인 단청을 활용한 상품을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광복절 기념상품은 예로부터 목조 건물에 여러 가지 색을 칠해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입히는 단청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특히 상품에 반영된 단청 디자인은 김석곤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이수자의 감수를 받아 한국 전통 예술 고유의 미를 담아낸 점이 특징. ‘SS 코리아 단청 트로이 텀블러 473ml’와 ‘코리아 단청 머그 355ml’를 비롯해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코리아 단청 공기놀이 세트’, ‘코리아 단청 찬합 세트’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6개의 공기알을 단청의 색과 문양으로 한땀 한땀 수작업해 바느질한 ‘코리아 단청 공기놀이 세트’와 화려한 색감의 보자기, 2단 도시락, 밴드로 구성된 ‘코리아 단청 찬합 세트’는 광복절 기념상품으로는 새롭게 선보이는 유형으로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이번 광복절 기념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가유산 기증 및 전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학금 등 국가유산 보호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이번 시간에는 이연호 공인회계사의 법인세 특강 3편 <교환거래 회계처리 및 세무조정>을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와 인접한 경기도 과천시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프레스티어(Prestier)’는 위신 또는 권위를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의 합성어로, 입주민의 위상을 끝없이 높일 독보적인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 과천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는 물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와이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 금융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손잡고 중소 공급사를 상대로 저리 대출 지원에 나섰다. 14일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 공장에서 중진공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이 추천하는 중소 공급사는 납품계약 체결 후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으로부터 저리의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급사는 무담보로 발주금액의 최대 80%, 연 1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만기는 대금지급일까지로 최대 1년이다. 금리는 시중 은행이 취급하는 신용대출 대비 절반 수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공급사의 금융비용 부담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진공은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반성장 네크워크론(올해 사업규모 1000억원)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사들은 자금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원활한 납품 준비를, 포스코퓨처엠은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포스코퓨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에 모두 2조2400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G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총 2조2467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는데, 이는 작년 상반기 1조9868억원 대비 약 13% 증가한 수준이며 올 상반기 매출액에서 5.3%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올 상반기 연구개발비 2조2467억원 가운데 정부보조금 47억원을 제외한 연구개발비는 2조2420억원이다. LG전자의 각 사업부문별 올 상반기 연구개발 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H&A(가전 등) 부문은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HE(TV, 음향 등) 부문 6건, LG이노텍 5건, BS(PC, 모니터 등) 부문 4건, VS(자동차 부품 등) 부문 3건, 기타 부문 3건 순이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기준 LG전자의 등록 특허는 9만3870건(해외 6만8276건, 국내 2만5594건)으로, 작년 상반기 9만441건보다 3400건 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LG전자가 신규 확보한 특허는 총 2582건(해외 2174건, 국내 408건)으로 집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스티팜 (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orea Biopharma Excellence Awards 2024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먼저 Bioprocessing Supplier Excellence Awards 부문에서는 'Bioprocessing Excellence Award in mRNA Manufacturing' 상을, Innovation Excellence Awards 부문은 'Most Promising Therapeutic Vaccine'상을 수상했다. Korea Biopharma Excellence Awards는 생물학, 세포∙유전자 치료제, 백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10,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선정하며, 각 부문에서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에스티팜의 뛰어난 mRNA 생산 역량과 예방/치료 백신 개발 능력이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절 정부가 국민들에게 접종할 백신을 확보할 수 없어 어려움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L이앤씨는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대표로 전진 배치해 건설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한 뒤 주택 사업에서만 30년 넘게 몸담은 ‘베테랑’이다. 2014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現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18년 3월부터 대림산업 대표를 맡았다. 박 대표의 가장 큰 강점은 경영 능력을 입증한 ‘검증된 리더’라는 점이다. 대림산업 대표 시절 사업 구조와 조직 문화 혁신을 주도하며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2019년 사상 최대인 1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고,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빅3’에 올랐다. 앞서 삼호에선 경영혁신본부를 맡아 워크아웃 조기졸업과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 내는 등 위기관리 능력도 뛰어나다. 주택 전문가인 박 대표는 ‘아크로(ACRO)’가 고급 주거 단지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주도해 하이엔드 브랜드로 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섬마을 봉사단체 ‘(사)섬즈업’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박카스와 오쏘몰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섬즈업은 2016년 섬과 봉사를 사랑하는 여행작가, 한의사, 콘텐츠 디렉터, 포토그래퍼 네 명의 청년들이 만든 섬마을 봉사연합 ‘IVU’로 시작해, 2023년 말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경관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2022년부터 봉사자들과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봉사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박카스, 박카스맛 젤리와 함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도 추가로 지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와 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섬즈업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활력과 응원이 필요한 곳에 동아제약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법원이 지난 2018년 금융당국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고의 분식회계 혐의를 적용해 처분한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취소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1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를 상대로 제기한 분식회계 관련 징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손을 들어줬다. 이번 소송은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대로 조치한 2차 제재에 대한 것이다. 증선위는 지난 2018년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젠과 체결한 콜옵션 사항이 기업 가치 판단에 중대한 요소임에도 의도적으로 공시 누락했다며 징계 조치를 처분했다. 특히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2년 미국 바이오젠과 합작해 설립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부풀렸다고 판단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회계연도에 삼성바이오패스의 지분가치를 장부가액이 아닌 시장가액으로 평가했고 그 결과 삼성바이오패스의 기업가치는 2900억원에서 4조8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즉 정당한 사유없이 평가기준을 바꿔는 수법으로 약 4조5000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