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9월 5일 ▲ 대표 이원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반월캠퍼스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 및 노동(Labor&Human) ▲윤리(Ethic)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4개 영역을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플래티넘(Platinum, 상위 1%), 골드(Gold, 상위 5%), 실버(Silver, 상위 15%), 브론즈(Bronze, 상위 35%)메달을 부여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영역별 추진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2023년 5월 31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포하고 경영활동의 원칙과 함께 실천 방법을 담은 ‘에스티팜 경영윤리 규범’을 제정했다. 또 에스티팜의 사회적 책임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하고자 45개 KPI로 구성된 ‘에스티팜 사회적 책임 성과 보고서’를 연간 발간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브론즈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티몬과 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사 업권 확장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운영위험’ 관리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업권에 걸쳐있는 플랫폼업체, 금융 중개 및 대리업체 등 비금융사에 대한 운영위험 관리강화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티메프 사태와 같이 기존에는 금융사 관리 영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직접 개입하기 보단 이들과 사업중인 금융사에 관리의무를 부여해 간접 규제하는 방식이다. 5일 금감원은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운영위험 관리강화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은행‧보험‧카드‧IT 등 업권별 운영위험 관리강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은행‧보험‧카드‧IT 등 업권별 운영위험 관리강화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 부원장은 이와 관련 “최근 전통적인 금융사 외에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비규제 금융영역의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며 “비정형적 금융위험이 금융사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해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의의 핵심 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6일까지 '농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알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든든한 가을나기' 콘셉트로 준비됐다. 농협 양곡을 시작으로 농협 목우촌, 농협 라이블리, 농협 안심, 농협 홍삼 한삼인, 제주감귤 농협, 자인농협, 농협식품 등 다양한 농협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상품의 무료배송이 제공되며 스토어 쿠폰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우 세트, 한삼인 세트, 과일 세트, 쌀 등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마련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7.5kg 나주농협 배 선물 세트(28,007원) ▲농협 라이블리 1등급 한우 선물 세트(1.2kg, 56,280원) ▲철원농협 오대쌀 24년 햅쌀(10kg, 32,035원) 등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화유코발트와 경북 포항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합작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최근 포스코퓨처엠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중국 화유코발트와의 포항 전구체 합작 설립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당사는 포항시, 화유코발트사와의 니켈제련 및 전구체 생산 관련 투자를 위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면서 “그러나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후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둔화)을 거치면서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투자에 대한 검토절차를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작년 5월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경상북도·포항시와 니켈제련 및 생산 확대를 위해 총 1조7000억원을 투자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중 포스코퓨처엠은 화유코발트와 합작사를 설립해 오는 2027년까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6만7702㎡ 부지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와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었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하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중간 소재로 국내 생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직접 교육하고 취업까지 책임지는’ 신규직원 양성학교의 3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난을 해결하고, 세무사 사무소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구직 중인 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9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총 3개월로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규직원 양성학교’ 교육생들은 숙련된 세무사무원을 목표로 세무사회가 주도하는 전문 직업교육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 종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1개월간의 인턴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및 인턴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 채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있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세무사 사무소 취업 시 우대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사무직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혜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이메일(service@kacpta.kr)로 제출서류인 신청서, 이력서 및
N SI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케이씨에스[115500]는 5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6.13%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씨에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5% 늘어난 47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83.3% 늘어난 3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케이씨에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4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케이씨에스 법인세 납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티몬과 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채권자들이 티메프 회생 개시를 앞두고 의견서를 줄줄이 제출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채권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석 연휴 전에 두 회사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신정권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현재 채권자들이 회생 절차 개시를 위해 법원에 제출할 의견서를 모으고 있다"면서 "티메프의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 또한 법원에 더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그러면서 "비대위에 참가한 피해 판매업체들의 공통된 의견은 파산은 답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어떤 절차를 거치든 티몬과 위메프가 정상 운영할 수 있는 쪽으로 의사결정이 빠른 속도로 진행됐으면 한다는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의 채권자는 각각 4만7000여명, 6만3000여명으로 모두 11만명에 달하지만 채권자협의회는 각각 5개와 4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채권자 협의회의 다른 업체도 전날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에 찬성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자협의회 업체는 "최종 의견을 검토하고 있지만 회생절차 개시에 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는 22일까지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에서 도자기 장인 김봉안 명장의 달항아리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주의 달을 해석하다-100개의 달항아리 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청자 장인인 김 명장이 우주의 기운을 담은 달과 인류 문명의 상징인 항아리의 관계성을 독창적인 예술관으로 풀어낸 달항아리 작품 100점이 전시된다. 김 명장은 수년간 도자기를 만들어온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대한전통명장협회’로부터 전통청자명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현재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시에 ‘갤러리미산’을 운영하고 있다. 김 명장은 “일반인들에게 도자기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성을 쉽게 접하게 할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도자기의 매력을 인천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현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김 명장의 아내이자 도예가인 김혜련 작가가 제작한 다양한 생활자기도 함께 전시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홈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농심켈로그가 전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부모 유급 출산 휴가를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회사에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서울 사무소와 안성 공장의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근속 연수와 무관하게 최대 6개월의 유급 출산휴가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특히, 주양육자 뿐만 아니라 부양육자도 1개월의 유급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능력 있는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농심켈로그 리티카 랄(Ritika Lal) HR 상무는 “저출산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위한 6개월 유급 출산 휴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제도는 물론 문화적 측면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이미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잡힌 삶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