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광고대행업체인 플레이디[237820]는 30일 오전 11시 4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3.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5.17% 하락한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레이디의 2023년 매출액은 373억으로 전년대비 -15.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5억으로 전년대비 -54.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플레이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플레이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6억원(-5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플레이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플레이디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시스템에어컨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국내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중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30일 전했다. 올해 새롭게 ‘AI+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 ‘DVM HOME 무풍 1WAY’, ‘DVM S 에코’ 등 실내기·실외기 제품이다. 올 7월 기준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외에도 냉장고, 세탁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12개 가전 품목이 인증을 받아 업계 최다 ‘AI+ 인증’을 보유한 상태다. 이번에 ‘AI+ 인증’을 받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는게 삼성전자측 설명이다. ‘레이더 센서’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부재 상황을 인식해 스스로 ‘AI 부재 절전’으로 전환한다. 또 부재 패턴까지 인식해 절전모드로 더 빠르게 전환하는 등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인다. 아울러 공간 내 활동량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고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직접풍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30일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 구현된 차세대 그래픽 메모리 제품인 GDDR7을 공개했다. GDDR(Graphics DDR)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서 규정한 그래픽 D램의 표준 규격 명칭이다.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는데 특화한 규격으로 GDDR3에서 GDDR5, GDDR5X, GDDR6, GDDR7순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최신 세대일수록 빠른 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가지며 최근에는 그래픽을 넘어 AI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고성능 메모리로 주목 받고 있다. SK하이닉스측은 “그래픽 처리에 특화된 성능과 빠른 속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D램인 GDDR에 대한 글로벌 AI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당사는 이에 맞춰 현존 최고 성능의 GDDR7을 올해 3월 개발 완료한 후 이번에 공개했다. 올해 3분기 중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GDDR7은 이전 세대 대비 60% 이상 빠른 32Gbps(초당 32기가비트)의 동작속도가 구현됐다. 또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40Gbps까지 속도가 향상된다. 이 제품은 최신 그래픽카드에 탑재돼 초당 1.5TB(테라바이
한솔그룹 계열의 물류 전문회사인 한솔로지스틱스[009180]는 30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0.0%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의 2023년 매출액은 7265억으로 전년대비 -28.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63억으로 전년대비 -27.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솔로지스틱스 연간 실적 추이 한솔로지스틱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2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10억원(16.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솔로지스틱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2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한솔로지스틱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스웨덴 소재 신생 게임 개발사 ‘Moon Rover Games(문 로버 게임즈)’에 350만달러(한화 약 48억원) 규모의 초기(Seed Round) 투자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문 로버 게임즈’는 202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특히 창립 멤버 전원이 EA DICE 출신의 슈팅 게임 베테랑으로 ‘배틀필드(Battlefield)’ 시리즈, ‘파 크라이(Far Cry)’,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Tom Clancy’s The Division)’ 등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거둔 유명 FPS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문 로버 게임즈’는 PC·콘솔 기반의 새로운 IP(지식재산권)로 협동 FPS 장르 신작 ‘Project Aldous(프로젝트 올더스)’를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문 로버 게임즈’의 초기 투자에 단독 참여해 ‘Project Aldous’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초기 단계부터 ‘문 로버 게임즈’와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양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프로젝트의 단계
고객 공감형 컨텐츠 바탕의 홈퍼니싱 전문기업인 오하임앤컴퍼니[309930]는 30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4.37% 오른 2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하임앤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6% 늘어난 41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9.6% 늘어난 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오하임앤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3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오하임앤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자사 스틱타입 에너지음료의 체험단 모집과 함께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특집으로 편성한 ‘쇼핑 라이브’에 초대했다. 먼저 탐앤탐스는 오는 8월 4일까지 BOOST UP 체험단 1기를 모집한다. BOOST UP 체험단은 탐앤탐스의 MD상품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체험단 신청은 탐앤탐스 자사몰에서 지원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전원에게 에너지 스틱 베리 1case를 무료로 증정한다. 에너지 스틱 베리는 탐앤탐스에서 출시한 분말 형태의 스틱 타입 에너지 음료로 물 또는 탄산수에 타서 음용할 수 있다. 식물성 카페인 과라나 추출물과 타우린 1,250mg이 함유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활력 충전은 물론 피로 회복까지 가능하다. 또한 7가지 베리류와 비타민 6종까지 포함되어 강력한 에너지 부스팅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선정된 체험단은 에너지 스틱 베리를 체험한 후 개인 SNS채널에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면 되며, 이 중 최우수 리뷰어 5인에게는 9만원 상당의 연극 티켓을 증정한다. 더불어 30일 오후 6시에는 파리 올림픽 기념으로
검색광고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광고 대행업체인 이엠넷[123570]은 30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0.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0.68% 오른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넷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8% 줄어든 35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0.7% 줄어든 3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0%,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이엠넷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엠넷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13억원(-54.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이엠넷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8억원, 24억원, 1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이엠넷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L이앤씨가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9일,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2024년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내외부 자문위원과 DL이앤씨 이길포 CSO(최고안전책임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1기 자문위원회는 안전보건 관련 기관과 학계, 노무 경력을 가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장영철 한양대 방재안전과 교수, 이용수 이디엘건설안전연구소 대표, 우도윤 노무법인 창해 대표 등 학계와 관련 업계를 아우르는 외부 자문위원과 안전기획, 기술지원, 법무지원 파트 등 안전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내부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안전보건자문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DL이앤씨의 안전보건운영체계 구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검증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안전보건 목표 설정과 예산 편성부터 시작해 재해사고 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관련 교육 및 우수사례 제안 및 적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보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길포 CSO는 “중대재해에 대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우건설이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51.9% 감소한 1048억원의 영업이익(잠정)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조8215억원, 영업이익 1048억원, 당기순이익 96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 2분기에 비해 13.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1.9%, 52.7% 줄어든 수치다. 올해 상반기(1~6월)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작년 2분기 5조8795억원 대비 9.7% 감소한 5조3088억원을 기록했다. 각 사업부문별 올 상반기 매출을 살펴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475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8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684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767억원이다. 대우건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3944억원 대비 44.3% 감소한 21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에 대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 및 원가율 상승, 이에 따른 현장 수의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악화돼 상반기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다만 어려운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1%, 당기순이익률 3.5%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