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율심 씨 ▲ 별세 : 2024년 6월 18일 오후 ▲ 빈소 : 목포시 목포장례식장 301호 ▲ 발인 : 2024년 6월 21일 오전 9시 ▲ 전화 : 061-242-44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3명이 외부감사법을 위반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감사업무제한 조치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외부감사법을 위반한 우리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3명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조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증선위로부터 주권상장사·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 조치를 받았음에도 지정회사 감사업무에 참여해 감사업무제한 조치를 위반했다. 아울러 담당이사는 이들이 주권상장사·지정회사 감사업무에 참여하게 하는 등 감사업무 관리를 소홀히 했다. 증선위는 이들 회계사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직무연수 등을 통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9일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21억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2억원을 특별출연한 데 이어 추가로 출연한 것으로, 도내 금융기관 가운데 출연금 규모가 가장 많다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출연금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사용된다.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충남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스마트혁신 대표 전략 중 하나인 부처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세청은 19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7차 회의를 개최해 '관세청-부처 간 협업 강화 이행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각 부처간 10대 대표 협업과제는 전략물자 불법 수출 차단, 마약 밀반입 차단, 국내기관과 함게 해외 위조 위해물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 품목 분야별 전문성 공유, 전자통관시스템 원스톱 원산지 관리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관련해서는 환경부와 제품별 탄소 배출량 데이터 등을 생산하고 산업부·중기부와 CBAM 기업 합동 설명회·컨설팅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부처 간 협업 확산을 위해 우리 관세청이 협업 선도기관으로서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정립하고 다른 부처로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각 부처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에서 사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지난 14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는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태평양과 동천 변호사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부용 도자기 텀블러 1개와 봉사 참여자 소장용 커스텀 도자기 텀블러 1개를 만들었다. 도자기는 제작, 폐기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나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다. 이날 만들어진 기부용 도자기 텀블러는 발달장애인 고용기업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변호사는 “학창 시절 미술 수업이 떠오르는 색다른 체험일 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기부 머그컵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라며 “스프링샤인과 같은 사회적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개선, 법률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이 오는 25일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위플레이스 역삼에서 ‘XBRL실무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현 XBRL전담팀 리더를 맡고 있는 송광혁 파트너가 상장회사 공시담당자들이 XBRL 재무공시 의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사안을 안내한다. 송 파트너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사이버연수원에서 XBRL 작성기를 통한 재무제표 본문 작성 실무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성현은 XBRL에 대한 기본 개요는 물론, XBRL 주석사례별 편집기 작성방법을 시연하고 공시사례 및 주석작성시 유의사항을 다룬다. 참가자들이 예시주석 사례별로 직접 편집기를 작성해 보고 성현 XBRL 전담팀 회계사들이 이를 코칭해 주는 등 주석공시에 필요한 실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 파트너는 “올해부터 자산규모별로 XBRL 주석 공시를 의무적용해야 함에 따라, 주요 고객사로부터 실무교육을 요청 받아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실무자들이 기본적인 주석 작성방법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주석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은 지난해 기존 회계감사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늘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판교 HD현대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가장 먼저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의 명칭을 ‘인구전략기획부’로 정하고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고령사회·이민정책을 포함한 인구에 관한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수립토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과거 경제기획원처럼 인구전략기획부에 저출생 예산에 대한 사전심의권 및 지자체 사업에 대한 사전협의권을 부여해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그간 저출생 정책을 재평가하고 해외의 성공·실패 사례까지 철저히 조사한 결과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의 3대 핵심 분야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업규모, 고용 형태와 상관없이 누구나 일을 하면서 필요한 시기에 출산·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돼,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에어컨이 가동되는 시원한 영업점을 자유롭게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경남은행 측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영업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생수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재문 경남은행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폭염이 일찍 찾아와 무더위 쉼터도 신속하게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민 누구나 은행 전 지점에서 편안하게 쉬어갔으면 한다"고 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 5월 23일 오전 10시께 신한카드 이상거래방지시스템(FDS)에 '피싱 의심 거래' 알림이 떴다. 평소 카드론을 이용하지 않던 60대 여성 고객이 1천500만원의 카드론 거래를 시도한 까닭이다. 신한카드 FD팀 김모 차장은 고객 본인이 직접 대출을 신청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객에게 전화했다. 고객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 대출을 신청한 것이라고 완강하게 주장했으나, 김 차장은 고객의 휴대폰이 악성앱에 감염된 점, 고객이 하루에 여러 대출거래를 실행한 점 등을 미루어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신한쏠페이 앱에는 악성앱을 탐지하는 시스템이 있다. 보이스피싱범은 휴대폰에 악성 앱을 설치하고, 고객의 휴대폰 발신번호를 조작해 고객이 금융 및 공공기관에 전화를 걸어도 전화를 가로채는 경우가 많다. 김 차장은 고객과의 전화가 끊기지 않도록 통화를 이어가면서 거주지 112에 신고해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경찰이 출동한 결과 고객은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이 보낸 공소장까지 보유한 상태로 확인됐다. 김 차장의 대처로 고객은 신한카드 카드론 1천500만원뿐만 아니라 타사에서 발생한 금융 거래 2천만원까지 지급정지를 요청해 피해를 막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19일 처음으로 해외투자를 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앱 '그랩'과 현지 최대 미디어 기업인 '엠텍', '싱가포르텔레콤'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월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슈퍼뱅크에 10%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슈퍼뱅크의 상품과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금융 기술 역량과 이에 기반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금융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디지털뱅크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