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및 전력시스템 제조업체인 일진전기[103590]는 21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4.73% 오른 2만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일진전기는 2023년 매출액 1조 2467억원과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93.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일진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1억원으로 2022년 35억원보다 56억원(16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9%를 기록했다. 일진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일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잇츠한불[226320]은 21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8.42% 오른 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5.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잇츠한불의 2023년 매출액은 1392억으로 전년대비 6.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0억으로 전년대비 67.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4%, 상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잇츠한불 연간 실적 추이 잇츠한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71억원보다 -46억원(-64.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잇츠한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1억원, 71억원, 2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잇츠한불 법인세 납부 추이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조선용 철판 가공업체인 제일테크노스[038010]는 2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5.04% 오른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일테크노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테크노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1% 늘어난 267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6.7% 늘어난 3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일테크노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일테크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53억원(189.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제일테크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28억원, 81억원으로 매년 상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식음료업계가 본격 여름시즌을 앞두고 저마다 심혈을 기울인 빙수 야심작을 줄줄이 선보이며 본격 ‘더위사냥’을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설빙 등 커피전문점들은 물론, 호텔 내 식음코너 등이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인 다채로운 빙수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서고 있다. 날씨가 하루하루 여름의 한 가운데로 진입함에 따라 여타 식음료기업들의 참여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빙수시장을 둘러싼 한판 승부는 한층 더 가열될 전망이다. “여름엔 빙수”... 인증샷 부르는 이색 비주얼 등 별별 빙수 봇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할리스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3종을 출시했다.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랑스가 떠오르는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를 비롯해, 국내산 팥과 인절미가 어우러져 클래식한 매력의 ‘눈꽃 팥빙수’와 상큼 달콤한 망고를 듬뿍 얹은 ‘애플망고 치즈 빙수’ 등 3종이 주인공이다. 이중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는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 먹거리 치즈를 다양하게 활용해 프랑스 무드의
중견 IT서비스 제공업체인 쌍용정보통신[010280]은 21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49% 오른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42.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2023년 매출액 3924억원과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3.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쌍용정보통신 연간 실적 추이 쌍용정보통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5억원(87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4.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쌍용정보통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쌍용정보통신 법인세 납부 추
중전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제룡전기[033100]는 21일 오후 1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4.15% 오른 8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룡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룡전기는 2023년 매출액 1839억원과 영업이익 7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339.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룡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룡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5억원으로 2022년 31억원보다 124억원(4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제룡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31억원, 15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제룡
시스템통합 및 구축서비스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아이티센[124500]은 21일 오후 12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5.64% 오른 4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8.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이티센은 2023년 매출액 2조 8152억원과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0.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이티센 연간 실적 추이 아이티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2년 99억원보다 -31억원(-3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33.3%를 기록했다. 아이티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0억원, 99억원, 6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아이티센 법인세 납부 추이
PET용기 제조, 판매 및 아셉틱 음료 OEM 업체인 삼양패키징[272550]은 21일 오후 12시 2분 현재 전날보다 3.11% 오른 1만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9.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양패키징의 2023년 매출액은 4134억으로 전년대비 1.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16억으로 전년대비 33.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양패키징 연간 실적 추이 삼양패키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7억원으로 2022년 83억원보다 -36억원(-43.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양패키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양패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올해 환경의 날 '환경보전 유공'으로 1998년 협회 창립 이래 첫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단체가 수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 단체표창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포상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정현식 협회장, 강석우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프랜차이즈 업계의 친환경 정책 도입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캠페인, 교육, 홍보, 정책연구·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년 환경부, 지자체, 배달앱, 시민·환경단체와 다회용기 사용 확산, 표준 배달용기 보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환경부 주재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에 참여하는 등 업계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21년에는 한국환경공단, 서울시 등과 내그릇 사용 캠페인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 1천여 개 가맹점의 캠페인 참여에 기여했다. 22년에는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저탄소 건물 상생협력 협약을,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과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인적소득공제에서 본인 및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 기본공제액은 20년 전 정한 그대로입니다. 20년동안 자장면 값이 3배 올랐어요. 그러니까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부양가족공제액을 3분의 1로 축소한 셈이죠.”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자리 잡은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공인회계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김 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물가가 오른 만큼 인적소득공제 등 부양가족 인센티브를 올리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눈이 동그래진 기자가 무릎을 탁 치며 좀 더 설명을 구하자 김 대표는 “세제 정책 전문가도 아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자신의 필살기인 ‘이슈발굴’, 이를 주특기로 승화시킨 ‘경정청구’ 전문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세제 전문가가 따로 있나. 김진형 대표는 지난해에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정부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찾아냈다고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가 매년 회원들로부터 수렴하는 세제개편 의견으로 제출, 세법 시행령에 기어이 반영시켰다. 그래서 그 얘기부터 캐물었다. 물론 김진형 회계사의 필살기와 주특기, 그의 인간미를 짐작케 하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