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냉간단조 볼트류 제조업체인 태양금속[004100]은 20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8.27% 오른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태양금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금속은 2023년 매출액 6172억원과 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39.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태양금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양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9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85억원(60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0%를 기록했다. 태양금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20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1.58% 오른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7.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KCTC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줄어든 823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9% 줄어든 36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3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CTC 법인세 납부 추이
코오롱그룹의 지주사인 코오롱[002020]은 20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3.82% 오른 1만 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오롱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오롱의 2023년 매출액은 5조 8942억으로 전년대비 4.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29억으로 전년대비 -66.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하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오롱 연간 실적 추이 코오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2억원으로 2022년 922억원보다 -830억원(-9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4%를 기록했다. 코오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코오롱 법인세 납부 추이
2018년 시공능력평가 19위 건설업체인 HL D&I[014790]은 20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64.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93% 오른 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 D&I은 2023년 매출액 1조 5720억원과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3%,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0.4%(66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HL D&I 연간 실적 추이 HL D&I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115억원보다 -81억원(-70.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HL D&I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감소했다. [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조선용 철판 가공업체인 제일테크노스[038010]는 20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7.07%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일테크노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테크노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1% 늘어난 267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6.7% 늘어난 3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일테크노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일테크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53억원(189.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제일테크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28억원, 81억원으로 매년 상
골재 채취 및 레미콘, 아스콘 제조업체인 보광산업[225530]은 20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15%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5.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보광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855억으로 전년대비 -2.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89억으로 전년대비 23.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상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보광산업 연간 실적 추이 보광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35억원보다 7억원(2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보광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2억원, 35억원, 4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보광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보광산업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20 [지분변동공시]보광산업(225530)
자동차 동력장치 및 공작기계, 방위산업 제품 전문 제조하는 기업인 SNT다이내믹스[003570]는 20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4.21% 오른 2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NT다이내믹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1% 늘어난 486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1.5% 늘어난 4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4%,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NT다이내믹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24억원(38.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9%를 기록했다. SNT다이내믹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상속세 대상으로 신고한 상속재산이 총 39.1조원으로 나타났다. 신고인원은 1만8282명으로 해당 통계를 발표한 2003년 이래 직전 연도보다 신고인원이 감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이 20일 이러한 내용의 2023년 상속세 통계를 공개했다. 지난해 상속세 과세 대상은 1만9944명으로 2019년(8357명)보다 2.4배 늘었다. 결정세액은 2019년(2.8조원)에 비해 4.4배 증가한 12.3조원으로 집계됐다. 상속세 과세 대상은 2003년 1720명에서 2020년에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결정세액은 2003년 4623억원에서 2013년 1조3630억원으로 10년 사이 약 3배 증가했으며, 2013년에서 2023년 동안에는 9배 늘었다. 지난해 상속재산 가액 규모별 신고인원이 가장 많은 구간은 10억~20억원 구간으로 전체 신고인원의 42.9%(7849명)를 차지했다. 결정세액은 0.6조원(9.2%)으로 1인당 평균 7448만원을 납부했다. 상속재산 가액 100억~500억원 구간의 1인당 평균 상속세는 50.8억원, 상속재산 가액 500억원 초과 구간의 1인당 평균 상속세는 310.2억원이었다. 재산 종류별로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기업을 세습하는 명목으로 기업주 자녀들이 받은 세금공제가 처음으로 8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을 통해 기업주 일가의 세습을 위한 공제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국세청이 20일 공개한 상속증여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업상속공제 대상 기업은 188개로 전년(147개)대비 41개 증가했다. 세금공제 혜택은 2022년 3430억원에서 2023년 8378억원으로 2.44배나 증가했다. 가업상속공제는 독일에서 시작해 일본, 그리고 한국으로 전파된 제도다. 독일의 경우 경제위기 당시 지방 소기업이 폐업 위기에 내몰렸었는데 상속세 공제혜택을 주는 대신 업종변경금지, 직원고용안정을 조건으로 설계됐다. 일본 역시 직원고용안정 등을 조건으로 말그대로 대대로 가업으로 삼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한국의 경우 이명박 정부 때 기업주 일가 부담 완화를 명목으로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일본처럼 소기업 대상으로 적용되었으나, 정부를 거듭해가며 중견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고 윤석열 정부는 출범 첫 해 세제개편을 통해 2023년부터 공제혜택을 최대 600억원까지 확대했다. 국세청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통해 적극
중립적 IX서비스 제공업체인 케이아이엔엑스[093320]는 20일 오전 11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1.32% 오른 8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아이엔엑스의 2023년 매출액은 1227억으로 전년대비 10.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66억으로 전년대비 2.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케이아이엔엑스 연간 실적 추이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4억원으로 2022년 61억원보다 3억원(4.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1억원, 61억원, 6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케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