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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4.2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자동차 동력장치 및 공작기계, 방위산업 제품 전문 제조하는 기업인 SNT다이내믹스[003570]는 20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4.21% 오른 2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NT다이내믹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1% 늘어난 486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1.5% 늘어난 4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4%,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NT다이내믹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24억원(38.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9%를 기록했다.

SNT다이내믹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SNT다이내믹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28일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SNT다이내믹스에 대해 "올해 1분기도 매출액 1,141억원(YoY +11%), 영업이익 110억원(YoY +21%)을 기록 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음. 운수장비 사업 부문 내에서 방산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추정. SNT 다이내믹스는 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의 화력장비, 상용/승용 차량용 변속기 및 차축, 공작기계 부품 등을 주로 생산. 이 중 방산의 경우 우리나라 방산 주요 수출품에 적용되는 변속기 등을 담당함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 올해는 2015년 이후 다시금 매출 5천억원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5,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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