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포스코스틸리온[058430]은 13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19% 오른 5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1585억으로 전년대비 -3.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06억으로 전년대비 -19.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0%, 하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포스코스틸리온 연간 실적 추이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89억원보다 -9억원(-10.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5억원, 89억원, 8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포스코스틸리온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28일 김현태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스틸리온에 대해 "수출 시장 회복되며 1Q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 달성. 국내외 수요 회복으로 2Q에
글로벌 1위의 칼륨 계열 제품 생산업체인 유니드[014830]는 13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8.61% 하락한 10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유니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줄어든 1조 133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8.3% 줄어든 3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1%, 하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유니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2년 196억원보다 -131억원(-6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5%를 기록했다. 유니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9억원, 196억원, 6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유니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12일 김진범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니드에 대해 "글로벌 No.1 가성칼륨 생산업체로, 36%의 글로벌
고객 공감형 컨텐츠 바탕의 홈퍼니싱 전문기업인 오하임앤컴퍼니[309930]는 1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0.47%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오하임앤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6% 늘어난 41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9.6% 늘어난 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오하임앤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3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오하임앤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미샤로 대표되는 브랜드숍 화장품 전문기업인 에이블씨엔씨[078520]는 13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2.97% 오른 1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6.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이블씨엔씨는 2023년 매출액 2736억원과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14.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상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이블씨엔씨 연간 실적 추이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22년 53억원보다 -22억원(-41.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이블씨엔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이블씨엔씨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9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발주처 수장을 만나 현지 진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정원주 회장의 방문이 현재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2건의 비료공장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얻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에 맞추어 현지에서 이루어진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회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 맞추어 이루어진 한-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투르크메니스탄 바뜨르 아마노프 (Batyr Amanov) 석유가스담당 부총리, 막삿 바바예프 (Maksat Babayev) 국영가스공사 회장, 구반치 아가자노프(Guvanch Agajanov) 국영석유공사 회장, 도브란겔디 사바예프(Dovrangeldi Sapbayev) 국영화학공사 회장을 만나 현지 진출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원주 회장은 이들과의 면담자리에서 “이번 한-투 정상회담을 계기로 어느 때보다 양 국가간 협력관계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으며 대우건설은 진출한 해외국가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한다는 기업정신으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BNK금융지주 소속 지방은행인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 이하 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 이하 경남은행)의 올 1분기 손익을 분석한 결과, 설립연도나 자산 규모 등에서 아우격인 경남은행이 더 나은 성적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은행가에서는 고사성어인 ‘청출어람’을 연상케하는 선전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사가 공시한 올 1분기보고서에 의거해 연결기준 영업이익부터 살펴보면 부산은행은 1485억 원을 시현해 지난해 1분기 1732억 원 대비 247억이 줄어 14.3% 가량 역 신장했다. 반면에 경남은행은 127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1003억 원대비 267억 원이 늘어 약 26.6% 신장해 대조를 보였다. 분기순이익 역시 부산은행이 올 1분기 1252억 원을 시현해 지난해 1분기 1453억 원대비 약 201억 원이 줄어 13.8% 가량 뒷걸음질 친 반면에, 경남은행의 경우 올 1분기 1012억 원을 올려 지난해 1분기 850억 원대비 약 162억 원이 증가해 19.1% 신장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은행권의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이익(이자수익-이자비용)과 순수수료이익(수수료수익-수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DL이앤씨가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수행한 EP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계적 수준의 플랜트 기술력을 입증했다. DL이앤씨는 DL케미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의 싱가포르 신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 3억 달러 규모로 DL이앤씨의 첫 싱가포르 플랜트 EPC 프로젝트다. 현지의 엄격한 규정 및 인허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약속한 공사 기간 내에 준공 승인을 받았다. 특히 22년 3월 공장 부지 인수 이후 진입로 공사, 파일 공사 착수, 기자재 설치 등 주요 공정 단계를 단 하루의 지연도 없이 수행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DL이앤씨가 모듈러 공법을 해외 플랜트에 적용한 첫 사례다. 모듈러 공법은 복잡한 플랜트 기자재를 운송 가능한 크기로 나눠 별도 제작공간에서 작업한 뒤 현장에서 설치하는 방법이다. 공기 단축과 품질 향상,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DL이앤씨는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이를 배로 운송해 싱가포르 주롱섬 내 공장 부지에 설치했다. 모듈러 공법을 통한 공정 효율화로 당초 계획보다 1개월 단축해 조기 준공을 달성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가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건설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디에이치만의 예술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하여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를 제작했다고 13일(목) 밝혔다. 디에이치 프레스티지 라이프(Prestige Life)에 어울리는 한국 전통의 미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흑자와 백자의 달항아리로 구성됐으며, 디에이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둥근 보름달 모양을 닮은 달항아리는 ‘복을 담고 재물을 가져온다’는 풍요(豐饒)의 의미와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달항아리의 단아한 아름다움 때문에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는 보통의 달항아리와 달리, 한국적인 면치기 기법을 활용해 디에이치의 아이덴티티(Identity)인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직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흑자는 매끈한 질감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결을 여러 겹 쌓아 만들어 단순하면서도 우아함을 느낄 수 있게 표현했다. 현대건설과 협업에 나선 전상근 작가는 전통적인 도자기를 현대적인 디
과실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농산물 가공기업인 푸드웰[005670]은 13일 오후 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9.87% 오른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푸드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푸드웰의 2023년 매출액은 2285억으로 전년대비 24.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3억으로 전년대비 36.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푸드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푸드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3억원(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0%를 기록했다. 푸드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푸드웰 법인세 납부 추이
출판, 휴게소 운영 및 임대업 영위업체인 삼성출판사[068290]는 13일 오후 1시 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4.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19% 오른 1만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2023년 매출액 418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삼성출판사 연간 실적 추이 삼성출판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9억원(9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성출판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10억원, 1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성출판사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