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민의힘이 7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재벌 상속세 감세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최대주주 할증과세 폐지를 추진 중이며, 할증과세 폐지 시 최대 수혜자는 국내 대형 재벌들이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상속세 개편을 '부자 감세'라며 반대해 왔는데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꾼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민주당이 진정 민생을 위하고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면 상속세를 미세 조정하는 수준에 그쳐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2억9900만원임을 감안할 때 서울 아파트 한 채만 물려받아도 상속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기업 상속세는 더 가혹하다. 최대주주 할증을 포함하면 최대 세율은 60%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현재 민주당은 원내지도부에서 상속세 감세를 추진 중이나, 타깃은 상속세 하단인 중상층을 타깃으로 잡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의원 워크숍에서 현 유산세 체계를 유산취득세로 변경하고 최대주주 할증 과세를 폐지하는 안이 제시된 바 있다. 정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종부세 감세에 나섰다가 당내 반발로 ‘공식적으로 종부세 논의를
▲ 고인 : 김성자(향년 70세) 씨 ▲ 별세 : 2024년 6월 6일 오후 6시35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8일부터 특2호실) ▲ 발인 : 2024년 6월 9일 오전 7시 ▲ 전화 : 02-2227-76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품, 급식, 식자재 등의 사업부문 영위 지주회사인 풀무원[017810]은 7일 오후 12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2.19% 오른 1만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54.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풀무원은 2023년 매출액 2조 9935억원과 영업이익 6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135.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풀무원 연간 실적 추이 풀무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186억원보다 -176억원(-94.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0%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풀무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풀무원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화재는 7일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을 초대해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IIC)를 지난 4~5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손해보험업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서로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최초로 개최된 국제 보험 콘퍼런스다.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국내 보험 기관이 공동 후원했다. 지난 몇 년간 보험업계는 기후 변화, 인구 감소, IT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업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 같은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삼성화재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보험 산업의 대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정부·기관은 한국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16개국, 88개사에서 500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국내 모든 보험사와 중개사에서 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조세금융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7일 10시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어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은 김민기 전 국회의원(3선)을 내정 발표하고, 비서실장으로 조오섭 전 국회의원(초선)을 임명했다.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개편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조직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의장님을 도와 민생국회, 개혁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여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승인절차를 통해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조오섭 전 의원은 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위원을 연임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화물안전운임제' 등 민생입법에 앞장섰고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교류 능력과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언론과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곽현 전
정밀기계 부품 제조업체인 서암기계공업[100660]은 7일 오전 1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29.97%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서암기계공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암기계공업의 2023년 매출액은 458억으로 전년대비 -9.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6억으로 전년대비 -62.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서암기계공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서암기계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3억원(-6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5%를 기록했다. 서암기계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서암기계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 고인 : 김언년 씨 ▲ 별세 : 2024년 6월 6일 오후 ▲ 빈소 :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4년 6월 9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43-279-01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에스티팜[237690]은 7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9.38% 오른 10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티팜은 2023년 매출액 2850억원과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87.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스티팜 연간 실적 추이 에스티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8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41억원(241.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스티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17억원, 5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에스티팜 법인세 납부 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삼성공조[006660]는 7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9% 오른 1만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공조의 2023년 매출액은 1259억으로 전년대비 31.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4억으로 전년대비 -37.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7%,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성공조 연간 실적 추이 삼성공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25억원(-61.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삼성공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성공조 법인세 납부 추이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관련 종합솔루션 공급업체인 MDS테크[086960]는 7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02% 오른 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MDS테크의 2023년 매출액은 1553억으로 전년대비 1.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7억으로 전년대비 7.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0.2%(2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MDS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MDS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9억원(9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7%를 기록했다. MDS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