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기기 제작, 발전소의 경상정비업 영위업체인 일진파워[094820]는 27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91% 오른 1만 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일진파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진파워는 2023년 매출액 1908억원과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6.7%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5%,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일진파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일진파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8억원(-16.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4%를 기록했다. 일진파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일진파워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일진파워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20 [지분변동공시
아름다움이 오다 / 정승용 몇 날 거칠고도 모진 추위에도 꽃씨 하나가 기어이 봉오리를 열었다 나는 질기다고 했고 너는 기특하다고 했다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에 대해 잠시 생각이란 걸 해보았다 나는 겨울을 갈무리 중이었고 너는 봄 맞을 준비 중이었다 그렇게 아름다움이 오고 있었다 그렇게 사랑이 내게 오고 있었다 [시인] 정승용 경기 양평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분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같은 것을 보아도 어떻게 사유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갓 피어난 꽃봉오리 속에 시적 화자는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부정적 보다는 긍정적 희망을 담았다. 갓 피어난 꽃봉오리를 통해 삶의 변화를 느끼면서 아름다움과 사랑이 다가오고 있는 봄날이다. 그 봄이 행복으로 이어가길 희망한다. [시인/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 (현) 시낭송 교육 지도교수 (전) 대한시낭송가협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 2023년 총 4조9845억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27일 밝혔다. SV 측정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5조452억원 ▲‘환경성과’ -8258억원 ▲‘사회성과’ 765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중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액 감소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2022년 대비 35% 감소했다. ‘환경성과’는 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온실가스 배출 총량 저감으로 부정적 영향이 전년 대비 21%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사내에 탄소관리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회성과’는 회사가 다운턴(하강 국면)으로 투자 규모를 축소하면서 국내 소부장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금액이 줄어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하지만 사회적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면서 ‘사회성과’ 내 제품‧서비스(삶의 질) 항목의 경우 전년 대비 19% 증가한 SV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SV 측정을 시작한 2018년부터 SK하이닉스의 6년간 성과 추이를 보면 업황에
▲ 고인 : 이금주(향년 92세)씨 ▲ 별세 : 2024년 5월 25일 오후 10시 ▲ 빈소 : 전주 효자장례타운 201호실 ▲ 발인 : 2024년 5월 28일 오전 8시 ▲ 빈소 : 063-228-44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기반 마련을 위해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일각에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고저금리 상품을 독려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커버드본드가 금리인하기에도 충분한 수요 확보와 추가적인 신용보강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의 고정금리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답변했다. 27일 금융당국은 은행연합회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5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민간 자기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지급 보증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주금공의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서비스는 이날부터 바로 개시된다. 이번에 개시되는 지급보증 서비스는 지난해 5월 발표한 ‘고정금리 대출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다. 커버드본드 발행자인 은행은 발행금리를 낮추고, 투자자는 보다 안전하고 적은 자본비용이 소요되는 자기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은행이 발행한 커버드본드에 대해 주금공이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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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6일 한·일·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담소를 나눴다. 리창 총리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만 별도로 방문했다. 리창 총리는 앞서 지난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가 방한했을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이재용 회장과의 만남은 당시로부터 19년만이다. 이재용 회장은 리창 총리에게 “코로나 시절 삼성과 삼성의 협력사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삼성전자 중국 출장 직원을 위한 전세기운항 허가 ▲시안 봉쇄 기간 중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생산중단 방지 ▲상하이 봉쇄 기간 중 삼성SDI 배터리 핵심 협력사 조기 가동 지원 등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는데 협력했다. 리창 총리는 “경제무역 분야 협력은 한‧중 관계의 ‘밸러스트 스톤(배의 무게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싣는 돌)’”이라며 “중국과 한국의 산업 공급망은 서로 깊이 연결돼 이익공동체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의 대(對)중 협력은 양국의 호리공영(互利共赢, 상호이익)과 협력 발전의 생생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신규 론칭 브랜드 메타킹커피가 본격 여름시즌을 겨냥해 홈카페용 콜드브루 커피와 에너지 스틱 베리 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섰다.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 23일, 홈카페족을 위한 ‘콜드브루 예가체프’ 2종과 분말형 스틱 에너지 음료 ‘에너지 스틱 베리를 동시에 내놓았다. 탐앤탐스 콜드브루는 단시간에 저온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슈퍼드랍’ 공법을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아로마를 풍기는 커피로, ▲’탐앤탐스 콜드브루 예가체프’ 100% 원액의 500ml 보틀과 홈카페용 ▲’탐앤탐스 콜드브루 예가체프 G2 액상 스틱(10ml x 30ea) 타입으로 구성됐다. 예가체프는 커피의 여왕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싱글 오리진 원두로, 장미와 쟈스민의 은은한 향, 복숭아와 살구의 산미, 다크 초콜릿의 쌉쌀함이 잘 다듬어진 복합적인 향미가 매력으로, 흡사 와인을 마시듯 다양한 풍미를 음미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올 여름 메뉴로 콜드브루 음료 6종을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탄탄한 시장성이 입증된 만큼 콜드브루 예가체프 2종 상품출시로 다채널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는 포부다.
◇일시 : 2024년 5월 27일 ◇ 실장급 ▲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존 리 ▲ 차장 노경원 ◇ 국장급 ▲ 기획조정관 이재형 ◇ 과장급 ▲ 대변인 박순철(직무대리) ▲ 운영지원과장 이효희 ▲ 인사과장 엄기철 ▲ 기획재정담당관 최진혁 ▲ 행정법무담당관 전인철 ▲ 국제협력담당관 정관우 ▲ 정보화담당관 정길태 ▲ 우주항공정책과장 김기석 ▲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 정혜경 ▲ 국가위성운영센터 이상연 ▲ 우주환경센터장 나현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대폰 및 노트북 배터리팩 제조기업인 이랜텍[054210]은 2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9.96%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4.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랜텍은 2023년 매출액 7512억원과 영업이익 3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61.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랜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랜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103억원보다 -94억원(-9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를 기록했다. 이랜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랜텍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