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인 코리아나[027050]는 2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76%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나의 2023년 매출액은 860억으로 전년대비 7.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억으로 전년대비 6.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41%에 해당된다. [그래프]코리아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코리아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2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3%를 기록했다. 코리아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코리아나 법인세 납부 추이
의료기기 및 산업원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원익[032940]은 2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2.86% 오른 4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원익은 2023년 매출액 1299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68.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원익 연간 실적 추이 원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49억원보다 -5억원(-10.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8%를 기록했다. 원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4억원, 49억원, 4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원익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5월 21일 ◇ 본부장 ▲ IB전략금융본부장 박종덕(상무) ◇ 부서장 ▲ IB투자부장 남궁주(상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솔그룹 계열의 물류 전문회사인 한솔로지스틱스[009180]는 2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4.34%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솔로지스틱스의 2023년 매출액은 7265억으로 전년대비 -28.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63억으로 전년대비 -27.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솔로지스틱스 연간 실적 추이 한솔로지스틱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2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10억원(16.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솔로지스틱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2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한솔로지스틱스 법인세 납부 추이
도시가스 및 플랜트 배관용 밸브 제조업체인 화성밸브[039610]는 21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0.45%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성밸브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늘어난 86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32.0% 늘어난 9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성밸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성밸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8억원(114.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3%를 기록했다. 화성밸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7억원, 1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기업의 법 위반 사실을 피해자가 증명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김모 씨 등 283명이 홈플러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하면서 이같이 설시했다. 홈플러스는 2010년 신한생명보험과, 2011년 라이나생명보험과 개인정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자신들이 확보한 회원들의 정보를 1건당 1천980원에 판매하는 내용이었다. 홈플러스가 경품행사와 패밀리카드 가입을 통해 모은 개인정보를 위탁 업체에 넘기면, 위탁 업체는 고객들에게 전화해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동의하는지 물었다. 동의하는 고객들의 명단은 보험사에 넘겨졌고, 보험사는 이미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제외하는 등 '선별 작업'을 거쳐 남은 고객들의 개인정보에 대해서만 대금을 지급했다. 그런데 선별 작업을 거치고 나면 남는 고객이 거의 없어 수익성이 크지 않자, 홈플러스는 순서를 뒤바꿔 보험사가 선별 작업을 먼저 하고, 남은 고객을 대상으로 제3자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았다. 이를 위해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들의 명단이 고스란히 보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21일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퍼블릭과 개인 투자자에게 사모 리츠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틴운용에 따르면 파이퍼블릭은 개인 투자자가 초대형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 플랫폼 '리얼바이'를 통한 리츠 투자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회사다. 리얼바이는 개인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재간접 펀드 형태로 사모 리츠 자본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조용민 마스턴운용 리츠부문 부대표는 "파이퍼블릭과 협력해 개인 투자자의 투자 기회를 넓혀 상업용 부동산의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나아가 리츠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내년에는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을까?' 2025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오늘 개시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으로 이뤄졌다. 지난 14일 3년 임기를 시작한 13대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우선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한 후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접수한다. 이후 여러 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 업종별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을 순차적으로 심의한다. 법정 심의 시한은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후인 6월 말인데, 대체로 시한을 넘겨 7월까지 심의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작년엔 7월 19일에야 결정됐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인상률(2.5%)은 역대 두 번째로 작았다. 지난해 넘지 못한 1만원 문턱을 이번 심의에서 처음으로 넘을지 주목된다. 올해 최저임금에서 1.42%(140원)만 올라도 1만원이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을 감안한 큰 폭의 인상을, 경영계는 소규모 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동결을 최초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7월 22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중장년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12일까지 50플러스포털(https://50plus.or.kr) 내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17일 LH 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업무상 애로와 개선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은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저연차 직원,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 직원으로 구성된 'LH 2030 청년소통단'과 만나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 직원 사기진작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