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스코에 따르면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는 ▲코크 케어 ▲코크 살균 ▲유로 비움 ▲유로 살균 ▲코크 교체 등 실제 5중으로 살균·케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스코측은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는 출수할 때마다 코크 부분이 자외선 살균되며 출수하지 않을 때도 1시간마다 코크가 살균된다”면서 “이와함께 물이 지나는 유로는 3시간마다 자동으로 비워지고 3일마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전체 살균된다. 외부에 노출된 코크는 매년 새 제품으로 교체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은 냉·온·정수까지 모두 직수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정수기 안에 고여있던 물이 아니라 매번 새로 정수된 물이기 때문에 따로 버리지 않아도 신선하다. 어느 온도의 물이든 빠르고 깨끗하게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에는 미세플라스틱까지 여과하는 5단계 복합 나노 필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물 속 미세플라스틱부터 잔류염소·중금속·유기화합물질까지 제거하고 생수와 음료 등의 미세플라스틱 조기준으로 쓰이는 2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일시 : 2024년 5월 16일 ◇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 대변인 신영규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박경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과 15일(현지시간) 철강 수출승인 및 수입통관을 위한 '전자문서교환 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전자문서 교환시스템 구축은 미 CBP의 통관관리 시스템(eCERT)과 우리 철강협회의 수출쿼터 관리시스템을 연계했다. 특히 우리 철강협회에서 전자적으로 수출승인서를 제출하면 미국측이 수입신고서와 대조해 통관을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결과를 전자적으로 철강협회에 회신하여 실시간으로 통관 상태, 승인 수량 및 잔량 등 통계 집계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오는 20일부터는 미 세관에 접수된 한국산 철강 수입업자의 수입신고서와 철강협회에서 전송된 수출승인서 상 수입업자 정보가 일치해야 통관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그간 수출 기업이 미국 내 수입업체 등을 통해 통관여부를 자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통상 일주일 이상 걸렸지만, 이제는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통관 현황을 알 수 있게 되었다”며 “기업의 수출 편의와 예측가능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
◇일시 : 2024년 5월 16일 ◇ 본부장급 보임 ▲ 개인정보안전활용본부장 김주영 ▲ 정보보호산업본부장 오진영 ▲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 김정희 ◇ 단장급 보임 ▲ 정책연구실장 황보성 ▲ 위협대응단장 임진수(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 직무대리) ▲ 위협분석단장 박용규 ▲ 인프라보호단장 박정섭 ▲ 국민피해대응단장 이동연 ▲ 개인정보정책단장 심동욱 ▲ 데이터안전활용단장 나은아 ▲ 디지털이용자보호단장 정원기 ▲ 보안산업단장 임채태 ▲ 보안기술단장 이성재 ▲ 보안인재단장 이용필 ▲ 공급망안전단장 이향진 ▲ 보안인증단장 이익섭 ▲ 신기술안전단장 박상환 ◇ 팀장급 보임 ▲ 인사팀장 김종표 ▲ 정책연구팀장 김성훈 ▲ AI데이터분석팀장 최영준 ▲ 신기술대응팀장 하병욱 ▲ 위협대응정책팀장 배승권 ▲ 탐지대응팀장 조정식 ▲ 스미싱대응팀장 김은성 ▲ 디지털위협분석팀장 이광식 ▲ 개인정보제도팀장 박지용 ▲ 스팸정책팀장 안정은 ▲ 보안산업진흥팀장 고현봉 ▲ 물리보안지원팀장 김선미 ▲ 글로벌협력팀장 변순정 ▲ 보안인재정책팀장 서동우 ▲ 공급망안전정책팀장 이동화 ▲ ISMS인증팀장 박창열 ▲ 클라우드인증팀장 장승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엔터기업 중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오른 하이브의 총수(동일인) 방시혁 의장이 국내 그룹 총수 가운데 보유 주식재산 순위 6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 88개 대기업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삼성 계열사 주식 15조9016억여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주식재산은 11조440억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4조9302억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조160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2조621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하이브의 총수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 2조5447억원 가량을 보유하면서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2조4547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2조1152억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2조233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 2조202억원 순이었다. 11위부터 15위까지는 이재현 CJ그룹 회장(1조8914억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1조6624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조4224억원), 방준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를 의결했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국내 지방은행 중 최초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하게 된 셈이다. 사명은 ‘아이엠(iM)뱅크’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인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은 전국적 점포망을 가진 상업은행을 일컫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기존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깨고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2월 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금융당국에 신청했다. 다만 대구은행에서 증권계좌 불법개설 금융사고가 발생한 점이 시중은행 전환 진행에 발목을 잡았다. 당초 올해 1분기 중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심사가 끝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으나 시일이 미뤄졌다. 대구은행은 증권계좌 불법개설 금융사고 발생 이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해 왔다. 증권계좌 임의개설 사고 관련 연계 예금 증권계좌 개설 시 알림톡 발송, 신분증 진위 확인, 계좌비밀번호 입력단계 추가 등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금융당국은 제도 개선사항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시중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에이치피오[357230]는 16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날보다 -5.07% 하락한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이치피오의 2023년 매출액은 2320억으로 전년대비 18.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21억으로 전년대비 26.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이치피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이치피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2년 36억원보다 5억원(13.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7%를 기록했다. 에이치피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1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제일일렉트릭[199820]은 16일 오후 3시 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4.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6.36% 오른 2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일렉트릭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늘어난 144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7%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일일렉트릭 연간 실적 추이 제일일렉트릭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억원(-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제일일렉트릭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9억원, 14억원, 1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제일일렉트릭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제일일렉트릭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07 무상증자 결정(보통주 신주 3조. 증자억주)
신용카드 제조 및 화장품 제조, 유통업체인 바이오스마트[038460]는 16일 오후 2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3.74% 오른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바이오스마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스마트의 2023년 매출액은 4562억으로 전년대비 16.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1억으로 전년대비 -0.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바이오스마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2년 31억원보다 19억원(61.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6%를 기록했다. 바이오스마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31억원, 50억원으로 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3월 시중 유동성이 64조원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대규모 투자대기자금이 유입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3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3월 광의통화(M2) 평잔은 3994조원으로 전얼 대비 64조2000억원(1.6%) 증가했다. M2는 주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넓은 의미의 지표다. 현금통화, 요구불 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더한 것이다. 금융상품별로 살펴보면 휴일로 인한 결제 이연, 투자대기자금 유입 등으로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이 전월(-4조5000억원)과 비교해 증가 전환하며 1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법인자금 결제가 휴일로 인해 이연된 것과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에 따라 대규모 투자 대기자금이 유입된 영향이 컸다. 또한 은행의 투자대기자금 유치노력으로 정기예적금이 전월 대비 12조9000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가 상승 기대로 주식형 펀드가 증가하면서 수익증권도 9조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