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인 넥스틴[348210]은 17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10.76% 오른 6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넥스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5% 줄어든 87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6.0% 줄어든 3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하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넥스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넥스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7억원으로 2022년 121억원보다 -54억원(-44.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8%를 기록했다. 넥스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넥스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넥스틴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16 [지분변동공시]AP시스템(주) 외 3명
반도체 중고장비 도매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140070]은 17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6.48% 오른 3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5.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3% 줄어든 166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9.2% 줄어든 13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서플러스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78억원보다 -65억원(-8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8%를 기록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1억원, 78억원, 1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서플러스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6일 인천공항 2터미널점의 리뉴얼을 통해 보테가 베네타 매장은 기존보다 더욱 확장됐다고 밝혔다. 특히 리뉴얼된 보테가 매장은 국내 매장 중 처음으로 테라초(Terazzo) 기법의 플로어 디자인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2024 겨울 컬렉션의 레디-투-웨어(Ready-to-Wear) 카테고리 를 국내 면세점 최초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가방과 슈즈, 액세서리를 더한 한층 확장된 카테고리로, 보테가 베네타가 선사하는 진정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브랜드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안디아모(Andiamo)’ 라인의 다양한 신제품도 만날 수 있다. 최근 보테가 베네타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제이콥 엘로디(Jacob Elordi)와 함께한 새로운 트래블 캠페인을 선보인 가운데, 안디아모 라인의 다양한 가방들을 공개했다. ‘안디아모’는 이탈리아어로 ‘가자! (Let’s Go!)’라는 의미로, 여행과 탐험의 정신을 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인터넷은행 3사의 주택담보대출이 지난 1년간 약 11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대비 낮은 금리 등 영향으로 수요가 몰린 것인데, 인터넷은행의 본래 설립 취지인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3사의 올해 8월 기준 주담대 총액은 전년 8월(23조4000억원) 대비 47% 증가한 3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5대 시중은행 주담대 증가율이 10.4% 였던 것과 비교해 증가세가 가파르다. 케이뱅크는 주담대 잔액이 1년 만에 무려 87.8% 늘어나며 7조7000억원을 기록했고 카카오뱅크는 29% 증가한 2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이후 1조8000억원의 잔액을 보유 중이다. 이처럼 인터넷은행에 주담대 수요가 몰린 배경에는 낮은 금리, 편리한 서비스 등의 요인이 있다. 다만 인터넷은행의 본래 설립 취지가 중‧저신용대출 공급인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부실 우려가 적고 손쉽게 이자이익을 올릴 수 있는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업체인 일지테크[019540]는 17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6.6%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일지테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지테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4.3% 늘어난 628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612.9% 늘어난 3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일지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지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9억원으로 2022년 65억원보다 54억원(83.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9%를 기록했다. 일지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5억원, 65억원, 11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일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에서신한카드, 교통은행과 함께 중국 내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은행은 중국 5개 국유대형상업은행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서울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 유일하게 지정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서 중국 위안화 결제대금의 정산 및 결제를 대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교통은행과의 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중국에서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고 중국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SOL트래블 카드’ 보유 고객은 중국에서 스마트폰의 ‘SOL페이’ 앱을 이용해 QR 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과 교통은행은 함께 위안화 정산업무를 담당하고 신한카드는 카드 거래 및 QR코드 생성 분야를, 교통은행은 중국 QR 결제기관인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와 카드 정산 분야를 담당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카드, 교통은행과 협업해 중국 내 QR 결제
산업용 모니터 업체 및 LCD모듈, 터치패널 생산업체인 토비스[051360]는 1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날보다 6.97% 오른 2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토비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비스의 2023년 매출액은 4474억으로 전년대비 36.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57억으로 전년대비 264.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1%, 상위 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6.8%(285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토비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토비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2억원(7.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8%를 기록했다. 토비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
원자력·화력·신재생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126720]는 17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5.52% 오른 2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수산인더스트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2023년 매출액 3247억원과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0%(21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수산인더스트리 연간 실적 추이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2년 134억원보다 -79억원(-59.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
전선 및 전력시스템 제조업체인 일진전기[103590]는 1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1.8% 오른 2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진전기는 2023년 매출액 1조 2467억원과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93.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일진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1억원으로 2022년 35억원보다 56억원(16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9%를 기록했다. 일진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1억원으로 크게 증가
전력산업용 차단기, 개폐기 및 플라즈마 제조업체인 비츠로테크[042370]는 1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6.85%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5.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비츠로테크는 2023년 매출액 3529억원과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비츠로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비츠로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9억원으로 2022년 97억원보다 32억원(33.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6%를 기록했다. 비츠로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97억원, 129억원으로